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6년 4월 2일 (목) - 마태복음 27:46
26년 4월 2일 (목) - 마태복음 27:46
2026.04.0226년 4월 2일 (목) - 마태복음 27:46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찬송가 435장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버림을 받는 그것이 곧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를 모든 죄와 슬픔으로부터 구원하시는 방법은 이처럼 철저히 버림받으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분을 제일 먼저 알아본 자를 사단이었습니다. 사단은 그분이 하나님 아들이시며 이 세상에 대한 자신의 통치를 대적할 존재이심을 즉각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예수를 살해하고자 했습니다. 사단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계셨을 때 안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단의 머리를 부수고 사단의 손에서 하나님의 백성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랍고도 완전한 구원 방법이었습니다. 이것이 ..
26년 4월 1일 (수) - 요한복음 19:26-27
26년 4월 1일 (수) - 요한복음 19:26-27
2026.04.0126년 4월 1일 (수) - 요한복음 19:26-27보라 네 어머니라찬송가 324장 십자가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서서 구경하는 '백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구경하기 위하여 왔던 자들이 모두 사라진 후에 여인들은 죽음이 주님의 고통을 거둘 때까지 십자가 곁에 서 있으면서 가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온 마음으로 쓸어안고 그 아픔에 동참하고 있었습니다. (눅23:27) 그들 가운데는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무엇이 이 여인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까?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했기 때문에 주님께서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는 결정적인 순간 고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메마르고 눈물이 없는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
26년 3월 31일 (화) - 누가복음 23:43
26년 3월 31일 (화) - 누가복음 23:43
2026.03.3126년 3월 31일 (화) - 누가복음 23:43네가 나와 함께 낙원이 있으리라찬송가 423장 십자가 신앙과 내세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중심골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을 지나는 나그네입니다. 잠시 이 땅에 머물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내세 신앙을 통하여 세상에 살아도 세상을 과도히 사랑함으로써 세상에서 자기의 정체를 잃어버리거나 실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적당히 경멸하고 하찮게 여기는 것은 죄를 이기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또한 세속적인 욕망을 누르는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자비와 은혜를 맛보게 하시는 것은 더 큰 자비가 완전하게 드러날 내세에 대한 그리움과 소망을 북돋우시기 위함입니다. 십자가는 가치관을 바꿉니다. 조금 전까..
26년 3월 30일 (월) - 누가복음 23:34
26년 3월 30일 (월) - 누가복음 23:34
2026.03.3026년 3월 30일 (월) - 누가복음 23:34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찬송가 254장 주님의 이 첫번째 유언은 우리가 세상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첫째 세상을 사랑치 말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부끄러움을 참으셨던 것처럼 너희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세상에서의 능욕을 참으라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인들은 죄와 더불어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둘째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들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죄사함을 입은 자들임을 세상이 어떻게 압니까? 우리가 스스로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용서해 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더 큰 죄 사람을 경험한 사람들임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
26년 3월 27일 (금) - 베드로전서 3:13-17
26년 3월 27일 (금) - 베드로전서 3:13-17
2026.03.2726년 3월 27일 (금) - 베드로전서 3:13-17 찬송가 461장 오늘 본문은 의를 위해 고난받는 자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난은 '의를 위하여 받는 고난'입니다. 믿는 자는 고난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모든 고난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오직 의를 위한 고난만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는 고난 가운데에서도 복을 찾고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가진 하늘의 소망에 관하여 물을 때 답변할 수 있도록 온유와 두려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 비전을 품은 선한 양심을 소유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선한 양심을 가진 자를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곧 선을 ..
26년 3월 26일 (목) - 사무엘하 23:1-5
26년 3월 26일 (목) - 사무엘하 23:1-5
2026.03.2626년 3월 26일 (목) - 사무엘하 23:1-5 찬송가 288장 다윗은 한 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에게는 권력과 충성스러운 신하들이 있었고, 그가 이룬 '통일 이스라엘'이라는 위대한 업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생의 황혼에 서서 다른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모든 것이 평안한 한 나라의 왕으로서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순간 자신의 혀에서 읊조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자식도 친구도 신하들도 다윗 곁은 떠나갔지만, 하나님만은 변함없이 당신의 말씀을 그의 혀에 담아 주시고 그의 혀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게 하셨습니다. 그는 깨달았습니다. 사람도 권력도 모두 바람 같고 그림자 같으나 하나님만이 자신을 지탱해 주시는 현실적인 힘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나님의 도우..
26년 3월 25일 (수) - 이사야 55:6-9
26년 3월 25일 (수) - 이사야 55:6-9
2026.03.2526년 3월 25일 (수) - 이사야 55:6-9 찬송가 272장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에는 라스콜리코프라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그는 세상에 비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세상의 법과 규범 안에 있다면 비범한 사람은 세상의 법도를 초월한 사람으로서 세상 규범에 예외적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전당포를 운영하는 노파를 살해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등쳐먹는 악독한 인물을 자기 같은 비범한 사람이 처단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 주인공은 소냐라는 여성을 만나 감화받고 마음을 돌이깁니다. 잠시 갈등했지만 그는 끝내 경찰서를 찾아갑니다. 자수하면서 주인공은 이렇게 말합니다. "바로 제가 그때 노파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쳤습니다. "스..
26년 3월 24일 (화) - 여호수아 1:1-9
26년 3월 24일 (화) - 여호수아 1:1-9
2026.03.2426년 3월 24일 (화) - 여호수아 1:1-9 찬송가 217장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를 모세의 '수종자'라고 합니다. 출애굽기에도 같은 말이 나옵니다. 수종자는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이 아닌 선임자의 뜻에 공감하여 그 뒤를 쫓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여호수아에게 주시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땅을 주려는 의지를 드러내십니다. '주었다'는 완료시제를 사용하여 아직 약속의 땅은 주어지지 않았지만 이미 모든 것은 성취된 것이나 다름없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디로 가든지 너와 함께하겠다고 하십니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 든든한 약속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족장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큰 민..
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2026.03.23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찬송가 365장 솔로몬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봉헌하면서 거룩한 예식을 거행합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인 자리에서 솔로몬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제단 앞에 서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기도를 마칠 때에는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온 맘 다해 기도할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하게 대하신 역사적 경험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을 애굽의 압제에서 구해주셨고 호렙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정착하여 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토록 좋으신 하나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시며 솔로몬의 성전을 주님의 이름으..
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2026.03.20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찬송가 413장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환상 속에서 들려온 음성은 하나님의 장막, 곧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더 이상 죽음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보다 더 놀라운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며 모든 복 중의 복입니다. 또한 보좌에 앉으신 분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고 선포하셨습니다. 결국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2026.03.19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찬송가 200장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마음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가 재물 원수의 목숨이 아닌 백성들을 재판할 때 옳은 판결을 할 수 있는 분별, 즉 '듣는 마음'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듣는 마음이라고 번역된 '레브쇼메아'는 본래 '듣는 심장'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심장으로 듣는 것, 즉 말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헤아릴 수 있게 집중하며 듣는 것을 말합니다. 잠연이 말하는 지혜(호크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과 도덕적인 통찰이라면 명철(테브나)는 삶의 진리와 원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 되신 하나님의 뜻과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능력이 지혜 라면..
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2026.03.18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찬송가 314장 요나는 니느웨에게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데 요나에게 니느웨는 자기 민족을 말살한 원수의 나라였기에 마지못해 복음을 전합니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 메시지를 듣고 느니웨 사람 대다수가 회심한 것입니다. 느니웨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다 굵은베 옷을 입고 죽음을 앞둔 자처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니느웨는 그동안 자신들이 행했던 포시악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성격은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기 않으셨다."고 전합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하는 자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 반면 니느웨는 하나님의 백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