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29일 (월) - 고린도전서 9:23-27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2월 29일 (월) - 고린도전서 9:23-27
찬송가 384장
본문에는 '달음질' '버림당함에 대한 두려움' '싸움' '이기기를 다투는 자'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 '상을 받도록' '썩을 승리자의 관' '썩지 아니할 것' '몸을 쳐복종'이라는 말들이 나움니다. 이런 본문을 읽으며 운동선수를 경쟁시켜 서로 성장하도록 격려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가는 길을 선명하게 하고 그 길을 온전히 밝힘으로써 복음의 길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신앙의 두 가지 즉 복음에 참여하는 것과 복음의 완주를 위한 절제를 말합니다. 상을 얻는 것과 썩지 아니할 승리의 관은 이 두 가지에서 파생되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이지 본질이 아닙니다. 먼저 복음에 참여하는 것이 모든 행함의 근거가 된다는 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가 주체가 되어 복음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공유하는데 초점이 있습니다. 나누려면 내게 있는 것이 분명하고 선명해야 합니다. 달음질은 달리기를 중단하지 않는 성실과 노력의 삶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런 달음질 정신이 흐려져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하며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바울은 또한 절제를 권합니다. 절제는 승리의 가장 중요한 재료로서 분명한 방향을 지지해야 합니다. 달음질의 방향은 선명합니다. 마음에 정한 바 없이 절제하는 것은 헛된 열심입니다. 그런데 절제는 단번에 성취되는 성품이 아닙니다. 몸을 쳐 복종시키는 훈련을 감내하는 제자의 삶이 요구됩니다. 그래야 복음에 참여하는 완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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