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24일 (수) - 누가복음 2:1-7
25년 12월 24일 (수) - 누가복음 2:1-7
찬송가 108장
성탄 전날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죽은 사람을 위해서는 추도 예배를 합니다. 죽은 이의 생일잔치를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성탄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것은 예수님이 지금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생일을 마음껏 축하하고 기뻐하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구유'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 그 귀하신 어린 몸이 가축들의 먹이통 안에 누워 계십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방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로 오셔서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높은 자리 귀한 자리로 오면 낮고 천한 이들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가 없어 죽을 이유도 없으시고 세례받을 필요도 없으신 분이 우리처럼 세례받고 죄인같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습니다. 그 시작이 구유입니다. 신분이 높은 자리로 오면 낮은 이들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분은 왕이시면서 종으로 섬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처음이 구유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가르치면서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이 구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높아진 마음이 낮아지기 바랍니다. 그래야 예수님이 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십시오. 마음껏 기뻐하십시오. 그 기쁜 소식을 널리 알리고 나누십시오. 그러기 위해 마음을 낮추기 바랍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누우실 것입니다. 낮은 곳을 찾아가십이소. 거기에 우리의 축하는 받을 예수님이 계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쁨과 은혜가 우리 안에 먼저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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