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23일 (화) - 느헤미야 8:5-12
25년 12월 23일 (화) - 느헤미야 8:5-12
찬송가 203장
느헤미야는 150년간 무너진 상태로 방치된 예루살렉 성벽을 재건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페르시아 궁정의 높은 직책을 버리고 머나먼 조국 유대 땅에 와서 성벽 쌍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방 대적들의 끈질긴 방해와 위협을 물리치고 52일 만에 예루살렘의 성벽과 성문을 중건하는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예루살렘 성은 외부의 침략을 든든하게 방어할 수 있어서 성안에 사는 사람들이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심령은 아직도 황폐한 상태 였습니다.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예루살렘 백성들의 믿음과 영혼을 견고하게 세우는 얼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백성들의 심령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새로워 지지 않으면 예루살렘이 든든히 세워질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예루살렘에 영적으로 큰 부흥이 일어나야 했습니다. 아무리 튼튼한 성벽과 성문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으면 사방의 대적을 막아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침 초막절이 다가와 수문 앞 광정에 온 백성이 모였습니다. 백성들은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을 강론하도록 요청합니다. 수문 앞 광장 집회는 말씀잔치였습니다. 느헤미야, 에스라 그리고 레위인들은 말씀 앞에 회개하며 통곡하는 백성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누리도록 격려했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하나님 나라 잔치를 벌였습니다. 집과 성을 지키는 일은 외벽만 세워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과 영혼을 더욱 든든하게 세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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