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18일 (목) - 빌립보서 4:10-13
찬송가 440장
'사서 고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리석음을 지적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얻는 큰 교훈을 사서 하는 고생이 모든 헛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유익이 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사서 하는 고생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고 '배움'이 되는 것입니다. 배움이 있다면 심지어 실패조차도 나쁜 것이 아닙니다. 배움이 있다면 서서 하는 고생보다 큰 경험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빠르면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그는 어디서도 능력 있는 삶을 살있습니다. 환경이 그의 한계를 정하거나 그의 삶을 구속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우리도 이런 비결을 배워 삶에서 능력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