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16일 (화) - 역대하 23:16-21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2월 16일 (화) - 역대하 23:16-21
찬송가 585장
여호야다는 제사장으로서 무너진 성전의 질서를 바로잡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회복하여 했습니다. 여호야다의 개혁조치는 분명한 목표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바알 신당과 제단들을 부수고 그 제사장을 죽였습니다. 성전의 직원들이 제사장의 지휘 아래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배치하고 성전에 문지기를 두어 부정한 사람들의 출입을 막아 성전의 거룩함을 지켰습니다. 또한 다른 지도자들과 함께 새로운 왕을 옹위하여 세웠습니다. 그 결과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안이 평화로워졌습니다. 개혁은 상시적으로 조용하게 자신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지만 크게 잘못된 것을 정리하고 바로 잡는 일도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큰 결단과 아픔이 수반됩니다. 우리의 믿음에도 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도 그런 때가 많이 있습니다. 종교의 역할은 사회 정치적인 상황 들과 분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앙인은 보다 광범위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a묻고 결단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온통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는 세상에서 '좋은 게 좋다'식의 나태함으로는 하나님을 바로 예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호야다의 개혁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 위한 간절함에서 비롯된 것처럼 우리 역시 세상을 바로잡고 자신의 신앙을 개혁하는 아픔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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