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5년 3월 12일 (수) - 디모데후서 2:8-13
25년 3월 12일 (수) - 디모데후서 2:8-13
2025.03.1225년 3월 12일 (수) - 디모데후서 2:8-13 찬송가 540장 디모데가 활동하던 시대는 예수님을 믿기나 무척이나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옥중에서 자신의 영적 아들이 디모데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편지를 썼습니다.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기독교 역사에서 많은 이들이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 복음의 실천을 위하여 살다가 핍박을 받고 순교했습니다. 오늘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 증거자로 살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살아 있기 때문에 전하는 자가 옥중에 매임을 당해도 복음은 살아서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립니다. 그런데 이 복음을 전하는 자는 세상에서 미움을 당하여 여러 고난에 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코 낙망치 않을 것은 인내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
25년 3월 11일 (화) - 이사야 55:6-9
25년 3월 11일 (화) - 이사야 55:6-9
2025.03.1125년 3월 11일 (화) - 이사야 55:6-9 찬송가 365장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일어나는 신비로운 대화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성경의 많은 인물에게 공통된 전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에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 순종을 다짐하는 결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찾는 일에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의지를 갖고 능동적으로 수고해야 합니다. 부르지 않고 응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응답하십니다. 익숙한 길을 벗어 나 하나님의 길로 들어서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내 안에 불의한 생각이 있다면 성령의 불로 소멸시키고 하나님..
25년 3월 10일 (월) - 로마서 11:17-24
25년 3월 10일 (월) - 로마서 11:17-24
2025.03.1025년 3월 10일 (월) - 로마서 11:17-24 찬송가 289장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숨'입니다. 숨을 한 번 쉬기 위해서는 무한한 우 주의 움직임과 지구와 그 안의 물리적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무한한 우주와 지구를 경영하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사람이 신앙인입니다. 바울은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이 좋은 감람나무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접붙임이란 곧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유대 신앙 전통에 접붙임을 받아 그 신앙 전통과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을 몰랐으나 이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지 않다가 이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에 의해 살아가며 우리의 호흡과 생각과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 없이는 되지 않는다고 말씀 하는 것이 ..
2025.2.7 (금) 신명기 11:8-12
2025.2.7 (금) 신명기 11:8-12
2025.02.022025.2.7 (금) 신명기 11:8-12 찬송가 325장 삶의 크나큰 변화를 겪으며 헤쳐 나가다 보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중심을 잃기도 합니 다. 그러므로 사람은 모름지기 큰 변화 앞에서 미리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 삶 의 중심추를 묵직하게 정해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주님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중심에 모신 이들이 누릴 희망찬 미래를 분명하게 보여 주십니 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께 힘을 받아서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이들 대다수는 광야에서 태어 나고 자라난 광야 세대입니다. 평생 광야만 보아 온 이들입니다. 익숙한 광야를 벗어나 미지 의 땅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두려울 수 있습니다. 둘째, 그들은 그 땅에서 오래도록 살아갈 것입니다. ..
2025.2.6 (목) 시편 139:1-10
2025.2.6 (목) 시편 139:1-10
2025.02.022025.2.6 (목) 시편 139:1-10 찬송가 430장 하나님이 나에 대해 알지 못하시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은 다 아십니다. 도한 언제 어 디서나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모르는 곳에 나 혼자 있을 수 없습니다.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시고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기쁘 고 든든합니까, 아니면 두렵고 부담됩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내 삶의 모습이 어떠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평가하고 정죄하려고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노래합니다. 주님이 나를 아시고 나와 함께하심은 '주의 손으로 나를 인도하고자 하심'이라고,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2025.2.5 (수) 로마서 5:1-5
2025.2.5 (수) 로마서 5:1-5
2025.02.022025.2.5 (수) 로마서 5:1-5 찬송가 411장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에게는 큰 변 화가 찾아옵니다. 첫째,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립니다.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과 대적관계 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청산하시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 바 아버지'로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영원토록 보장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 나님의 영광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셋째 소망을 굳게 지키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서..
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2025.02.02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찬송가 450장 흔히 우리의 인생을 나그네에 비유합니다. 나그네의 삶이 우리 인생에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나그네는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나그네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떠나야만 하는 운명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머물고 싶어도 제 마음대로 더 있을 수 없습니다. 집이 완공되면 떠나는 처럼 목적을 이루면 떠나야 합니다. 둘째 나그네는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선택은 우리 인생의 가치와 행복을 좌우합니다. 삶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영원을 향한 선택입 니다. 다 잃는다고 해도 이것만 붙잡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선택하고 끝까지 붙들어 승리하는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나그네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나그네는 방랑자가 아닙니다. 확실한 목적과 ..
2025.2.3 (월) 레위기 23:33-44
2025.2.3 (월) 레위기 23:33-44
2025.02.022025.2.3 (월) 레위기 23:33-44 찬송가 374장 하나님은 절기를 정하시고 성회로 공포하라 하셨습니다. 유월절과 초막절 등입니다. 절기들을 지키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오늘 본문 은 초막절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첫째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 을 임시거처로 삼았습니다. 7일 동안 초막을 짓고 그 안에 머물러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의 은 혜로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었던 역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악과 멸망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 째 광야에서 보호해..
2025.1.31 (금) 마태복음 5:3
2025.1.31 (금) 마태복음 5:3
2025.01.292025.1.31 (금) 마태복음 5:3 찬송가 438장 예수님의 산상설교는 이른바 '팔복'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팔복 중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 난한 자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지길 바라십니다. 왜 일까요 가난해 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말은 육신적인 가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느끼는 가난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세상 것들로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들로 채움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상태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면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심을 통해 천국을 경험 합니다. 그래서 천국을 ..
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2025.01.29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찬송가 96장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만남이 아니라 그들의 인 생이 달라진 특별한 만남의 모습을 전합니다. 그 만남의 시작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 시라는 세례 요한의 진술이었습니다. 이 말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죄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실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언한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의 결과는 두 제자중 하나인 안드레의 고백에서 드러납니 다. 안드레는 자기 형제 시몬 베드로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구주에 대 한 기대와 확신이 만남의 질을 결정한 것입니다. 생전에 미국 백악관 차관보를 지냈던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1학년..
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2025.01.29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찬송가 84장 우리 인생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 인 생에도 낮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밝은 낮처럼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고 우리 스스로 어떤 일 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넘칠 때 우리는 더욱 겸손하게 우리에게 보이시는 구름기둥 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깜깜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밤처럼 우 리가 언약할 때는 하나님의 불기둥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와 같은 우리의 인생에도 함께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음을 알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인생을 행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를 유혹하며 손짓하는 세상의 소리가 아니..
2025.1.28 (화) 로마서 13:11-14
2025.1.28 (화) 로마서 13:11-14
2025.01.292025.1.28 (화) 로마서 13:11-14 찬송가 502장 지금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은혜 아래에 거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사 랑은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삶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지하고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 이것이 율법의 완성으로서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 다. 우리가 받은 은혜의 빚을 탕감해가며 사는 것이기에 그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수동 적으로 끌려가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율법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은 헛되거나 낭비하는 인생이 아니라 날마다 구원으로 가까이 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기에 정말로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잠에서 깰 때입니 다. 우리의 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