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2024.12.09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찬송가 335장 기독교가 시대의 앞길이 되려면 먼저 예수님이 어떤 길을 걸으셨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독교가 세상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시대라도 예수님이 걸으신 그 길이 아니라면 그것은 한낱 조직에 불과하고 그 시대의 한 흐름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대상으로 삼는 예수님은 조직을 위해 일하거나 성공을 위해 뛰어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상처받은 알갱이들 가까이로 다가가서 그들의 회복을 위해 자신 또한 하나의 알갱이로 그들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위에 서지 않고 아래에 섰고 앞에서 호령하지 않고 뒤에서 밀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좋은 장소보다 필요한 장소에 가셨고 우러름을 받는 사람 주변이 아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 곁에 계셨습니다. 요한..
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2024.12.09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찬송가 200장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예수님 말씀을 듣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덮는 순간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어려워서, 성경의 내용이 난해해서일까요? 경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믿음을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주님 말씀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생명의 말씀일 수 있습니다. 주님..
2024.12.11 (수) 신명기 15:7-11
2024.12.11 (수) 신명기 15:7-11
2024.12.092024.12.11 (수) 신명기 15:7-11 찬송가 462장 지역 공동체의 이웃을 섬길 때 그리고 해외 단기 선교를 다녀올 때마다 얻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받는 이들의 얼굴도 빛나지만 섬기는 이들의 얼굴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받는 얼굴은 늘 거룩하고 찬란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사랑과 아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고 성숙해갑니다. 신명기를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이스라엘의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 말씀을 다시 전하는 내용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출애굽 1세대는 대부분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사람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나 출애굽의 감격, 하나님의 구..
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2024.12.09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찬송가 310장 새벽에 닭이 우는 소리가 베드로에게는 영혼을 붙드는 소리, 영혼을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우리가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일상에서 하나님의 사인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닭 울음소리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주님이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미리 말씀까지 해주셨건만 그는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매우 괴로웠을 것입니다. 죄를 들켰을 때 염습해 오는 죄책감과 좌절감은 인간의 깊은 곳을 뒤흔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를 보시는 예수님의 눈빛은 실망하고 정죄하는 눈빛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가 가장 깊은 절망으로 추락하는 그 순간 예수님은 베드로를 바라보셨습니다. 외면하지 않으셨..
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2024.12.09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찬송가 218장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래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 미움이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영혼을 피폐하게 합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에는 “원수를 갚으려 너 자신을 괴롭히고 병들게 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잠20:22).”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면 나머지는 나의 괴로움과 상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이 친히 일하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용서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은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12. 6 (금) "천국의 기쁨" 요한계시록 21:1-8
12. 6 (금) "천국의 기쁨" 요한계시록 21:1-8
2024.12.0412. 6 (금) "천국의 기쁨" 요한계시록 21:1-8 성도는 가장 큰 재산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재산이다. 그것이 바로 천국이다. 천국을 소유한 자는 다른 것 다 잃어도 약간 없어진 것 뿐이다. 여전히 없어지지 않는 가장 완전한 재산을 소유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자는 그 나라의 보호를 받는다. 그 나라의 권리와 자유를 누린다. 그 나라의 능력안에서 살게 된다.
12. 5 (목) "택함받은 인생으로 사는 기쁨" 갈라디아서 1:13-17
12. 5 (목) "택함받은 인생으로 사는 기쁨" 갈라디아서 1:13-17
2024.12.0412. 5 (목) "택함받은 인생으로 사는 기쁨" 갈라디아서 1:13-17 사람은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 산다. 높은 자에게 인정받아야 살 수 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인정하심이 인생을 행복하게 한다. 모든 인생은 하나님의 택정하심에서 시작된다. 선택받은 자의 자부심과 사명감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낌없이 지원하신다.
2024.12.4 (수) 감동받고 감동을 주라 마태복음 8:5-13
2024.12.4 (수) 감동받고 감동을 주라 마태복음 8:5-13
2024.12.032024.12.4 (수) 감동받고 감동을 주라 마태복음 8:5-13 찬송가 518장 예수님은 감동을 주는 분이시다. 감동은 곧 기쁨이다. 베드로는 다 버리고 주를 좇았다. 고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다. 고기 잡는 직업이 그의 인생목표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목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은 감동을 원한다. 밥에도 감동이 있으면 그 음식 먹으며 생기가 살아난다. 작은 선행에도 감동이 있는 수고가 들어있다면 받는 자는 삶이 달라진다. 치매 예방법 4가지가 있다. 첫째, 독서 2시간 둘째, 왼발, 왼손, 왼쪽 뇌사용을 늘이기 셋째, 많이 웃기 넷째, 감동받기 사람에게 감동이 필요하다. 감동있는 영화는 천만관객이 넘는다. 감동있..
2024.12.3 (화) 사랑으로 기쁨이 충만하라 요한일서 1:1-4
2024.12.3 (화) 사랑으로 기쁨이 충만하라 요한일서 1:1-4
2024.12.032024.12.3 (화) 사랑으로 기쁨이 충만하라 요한일서 1:1-4 찬송가 315장 성경은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희락이 천국의 한 모습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사람에게 가장 큰 기쁨이 무엇인가? 사랑만큼 큰 기쁨이 없다. 기쁨의 가장 기본적인 시작은 사랑이다. 사랑받으면 기쁘다. 사랑하면 기쁘다. 사랑하면 생기가 돈다. 사랑받으면 높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신감과 존재감이 당당해진다. 가치가 귀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랑이 아니면 무가치한 존재가 된다. 짐승 취급 받는 것과 같다. 사랑으로 태어나고 사랑으로 길러지고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될 때 비로소 자기가 ..
2025년도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기쁜 소식을 전하라’ 2024.12.2 (월)
2025년도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기쁜 소식을 전하라’ 2024.12.2 (월)
2024.12.022024.12.2 (월) 요한복음 14:6 찬송가 563장-예수님 네비게이션을 따르라-우리는 빼앗길 수 없는 기쁨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고 전해야 할 사명을 받은 성도들이다. 그 기쁨을 찾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하자 요즈음은 네비게이션이 없는 자가 없을 정도로 필수품이 되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어디를 가지 못할 정도로 네비게이션을 의지하고 다닌다. 네비게이션의 편리함을 톡톡히 누리고 살고 있다. 그러나 종종 엉뚱한 길로 안내하여 애를 먹일때가 있다. 네비게이션이 곧 길이다. 그런데 우리 인생길의 네비게이션은 예수님이시다. 우리가 어디에 갈 때 네비게이션이 꼭 필요한 것처럼 인생길에도 예수님은 진실로 우리의 안내자 정확한 네비게이션이다. 예수님은 특별한 ..
2024.11.29 (금) 여호수아 24:14-18
2024.11.29 (금) 여호수아 24:14-18
2024.11.262024.11.29 (금) 여호수아 24:14-18 찬송가 15장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였습니다. 인간은 할 수만 있다면 섬기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기까지 그를 섬겼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를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하셨고 그는 하나님의 기대대로 사명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랬던 여호수아가 지금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평생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했던 그로서는 430년을 우상의 땅에서 살았고 이제 우상 숭배가 만연한 가나안에서 새롭게 살아가야 할 이스라엘의 장래가 걱정되었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의 지도자들을 세겜으로 모은 후 하나님이 베푸신 이스라엘 역사를 회상합니다. 다른 신들을..
2024.11.28 (목) 신명기 6:1-9
2024.11.28 (목) 신명기 6:1-9
2024.11.262024.11.28 (목) 신명기 6:1-9 찬송가 599장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을 유혹하는 어두운 손길이 사회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우리 자녀들을 가르쳐야 할까요? 첫째 제일 먼저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거듭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말씀에는 분명하고 확실한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부모가 먼저 본을 보여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신앙생활을 허투루 하면서 자녀에게 믿음을 이야기한다면 어불성설일 것입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에 이어지는 것이 이것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가르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