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6년 6월 8일 (월) - 사사기 7:2-8
26년 6월 8일 (월) - 사사기 7:2-8
2026.06.0826년 6월 8일 (월) - 사사기 7:2-8 찬송가 585장 미디안의 압제 아래 있던 시대는 메뚜기가 밭을 씹어 삼키듯 삶의 조여들던 때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13만 명이 넘는 미디안 연합군과 맞서는 이스라엘은 고작 3만 2천 명입니다. 상식대로라면 사람을 더 모으고 무기를 더 갈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두려운 자는 돌아가게 하니 만 명이 남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많다고 하십니다. 물가에서의 시험은 용맹 테스트가 아니라 "희소화"의 절차였습니다. 결국 300명만 남습니다. 이쯤되면 문제의 본질이 바꿉니다. '이 싸움은 누구의 것인가?" 하나님은 이유를 분명히 밝히십니다.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
26년 6월 4일 (목) - 디모데전서 1:12-17
26년 6월 4일 (목) - 디모데전서 1:12-17
2026.06.0426년 6월 4일 (목) - 디모데전서 1:12-17 찬송가 595장 하나님의 종 바울은 위대한 사도였습니다. 그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금의 튀르키예와 그리스 전역을 다니면서 교회를 세우며 기독교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설립 초기 단계인 교회들은 아직 신앙생활에 서둘러서 여러 문제에 봉착하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바울은 목회적인 관점을 가지고 편지를 써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에게 신앙적인 지침을 알려 주어 하나님의 교회다운 면모를 갖추게 했습니다. 그가 써서 보낸 많은 편지는 포기 그리스도교뿐 아이라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예수 그리스도 이전의 구약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신..
26년 6월 3일 (수) - 사도행전 19:1-7
26년 6월 3일 (수) - 사도행전 19:1-7
2026.06.0326년 6월 3일 (수) - 사도행전 19:1-7 찬송가 182장 아볼로가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 바울은 소아시아의 윗 지방, 즉 갈라디아와 부르기아를 다니며 선교하다가 에베소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바울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제자가 된 이들을 만납니다. 바울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자, 그들은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답합니다. 이 말은 성령의 존재를 몰랐다기보다는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몰랐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를 주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은 첫째 성령의 은혜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음에도 성령의 은자가 있는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들..
26년 6월 2일 (화) - 시편 19:1-14
26년 6월 2일 (화) - 시편 19:1-14
2026.06.0226년 6월 2일 (화) - 시편 19:1-14 찬송가 478장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일들뿐 아니라 세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듣는 말씀'인 성경과 '보는 말씀'인 창조 세계와 영감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드러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듣는 말씀도, 보는 말씀도 잘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창조 세계의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한 생명의 우기는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잘못 읽고 실행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그리고 하나님의 작품인 창조 세계라는 두 권의 책을 가지고 있습니..
26년 6월 1일 (월) - 베드로전서 5:5-6
26년 6월 1일 (월) - 베드로전서 5:5-6
2026.06.0126년 6월 1일 (월) - 베드로전서 5:5-6 찬송가 212장 '허리를 동이라'는 표현은 원래 노예들이 일할 때 소매 없는 조끼를 입었는데 그것을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그 옷 이에 앞치마 같은 것을 두르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마 사도 베드로는 최후의 만찬을 앞두고 예수께서 허리에 수건을 두르시고 무릎을 굽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던 장면을 떠올린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서 높은 사람들이 아닌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시고 남들이 가까이하지 않던 죄인과 세리들 천대받던 여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친구가 되어 주심..
26년 5월 29일 (금) - 시편 23:1-6
26년 5월 29일 (금) - 시편 23:1-6
2026.05.2926년 5월 29일 (금) - 시편 23:1-6 찬송가 569장 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쫓고 쫓기는 삶의 연속입니다. 시간에 쫓기도 물질에 쫓기고 먹고사는 일에 쫓기곤 합니다.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염려와 걱정으로 인생이 더욱 곤고해지기도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마치 도망자와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묻습니다. '우리는 도망자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결코 그런 것들에 쫓기는 인생이 아니라고 고백한 성경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정말 숨 돌릴 여유 없는 도망자의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완벽한 다윗의 승리로 끝난 '골리앗과의 대결'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런 승승장구한 이야기보다 그가 쫓겨 다닌 기록이 성경에 훨씬..
26년 5월 28일 (목) - 사도행전 10:44-48
26년 5월 28일 (목) - 사도행전 10:44-48
2026.05.2826년 5월 28일 (목) - 사도행전 10:44-48 찬송가 185장 성령체험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성령을 체험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감싸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날아갈 것 같은 기쁨과 자유함을 느낍니다. 감격과 회개의 눈물이 끝없이 흐르고 하나님과 내가 잇닿아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믿음의 식구들이 더 사랑스럽고 고맙게 여겨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성령 체험은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베드로를 비롯하여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을 받고 난 후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 체험은 나라와 민족의 구별이 없고 남과 여 사회적 신분과 상관이 없습니다. 성령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습..
26년 5월 27일 (수) - 에스겔 34:11-16
26년 5월 27일 (수) - 에스겔 34:11-16
2026.05.2726년 5월 27일 (수) - 에스겔 34:11-16 찬송가 568장 하나님은 유다 사람들의 정치와 종교 지도자로 세웠던 목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목자의 이를 하지 않고 하나님의 양인 유다 백성들을 자기 이익의 수단으로 삼아 착취하고 방치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맡겼던 목자의 권한을 거두시고 다시 친히 목자가 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참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직접 백성을 돌보시겠다는 것입니다. 참된 목자는 어떠합니까? 첫째 잃은 양들을 끝까지 찾습니다. 오늘도 참된 목사가 되신 주님은 우리를 찾고 계십니다. 둘째 양이 위험한 곳에 있을 때 건져냅니다. 참된 목자이신 하나님은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내십니다. 셋째 양에게 좋고 살찐 꼴을 먹입니다. 하나님은 양들에게 풍성하고 안전한 ..
26년 5월 25일 (월) - 민수기 14:1-9
26년 5월 25일 (월) - 민수기 14:1-9
2026.05.2526년 5월 25일 (월) - 민수기 14:1-9 찬송가 288장 본문에는 12 정탐꾼 중에서 10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한 후의 상황이 나옵니다. 그대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내가 해보려고 하지만 세상은 너무 거대하고 사람들은 너무 똑똑해서 도저히 담당할 수 없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알고 있는 한 이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이렇게 질문해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만하며 평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겠는가?" 우리는 수많은 제약 가운데 있으며 우리의 능력은 미약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부터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이며 성령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삶에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면 우리는..
26년 5월 22일 (금) - 누가복음 7:31-35
26년 5월 22일 (금) - 누가복음 7:31-35
2026.05.2226년 5월 22일 (금) - 누가복음 7:31-35 찬송가 458장 예수님은 장터에서 결혼식 놀이와 장례식 놀이를 하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한편에서 피리를 불면 다른 편이 춤을 추고 한편에서 곡을 하면 다른 편에서 울며 가슴을 쳐야 하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 비유를 들어 세례 요한과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 앞에서 무감각한 당시 세대를 나무라십니다. 요한은 광야에서 금욕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떡과 포도주를 멀리하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한 까닭은 당시 사람들이 보이는 세계에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비난하 며 "귀신이 들렸다"고 했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친밀하게 다가가 셨습니다. ..
26년 5월 21일 (목) - 사사기 9:7-15
26년 5월 21일 (목) - 사사기 9:7-15
2026.05.2126년 5월 21일 (목) - 사사기 9:7-15 찬송가 312장 기드온은 삼백 용사와 함께 미디안의 군대를 무찌름으로써 이스라엘의 유력한 지도자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기드온을 지지하며 왕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기드온은 이렇게 응답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아들도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는 기드온이 자신의 역할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고백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기드온은 자녀들이 하나님을 향하고 성실히 살도록 지도해야 했지만 전리품으로 예봇을 만드는 선택을 함으로써 신앙공동체인 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 잘못된 삶의 방향은 ..
26년 5월 20일 (수) - 사도행전 1:21-26
26년 5월 20일 (수) - 사도행전 1:21-26
2026.05.2026년 5월 20일 (수) - 사도행전 1:21-26 찬송가 353장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제자들은 새로운 사도를 세워야 했습니다. 이 선택은 단순한 인간적인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는 하나님의 일이였습니다. 베드로는 새 사도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함께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직접 들은 사람 중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 기준을 만족하는 후보로 요셉과 맛디아가 선택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새로운 사도로 세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16:33)제자들은 자신들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 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