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 10일 (수) - 로마서 1:16-17
25년 12월 10일 (수) - 로마서 1:16-17
찬송가 542장
오늘 본문은 복음의 본질과 복임이 우리 삶에서 나타내는 능력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담대하게 선언합니다.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에서 이것은 대단히 민감하고 중요한 발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기득권자나 제도권 세력의 반대와 조롱에 직면했으나 바울은 복음과 복음의 능력을 선포하며 굳게 믿었습니다. 복음은 단지 말이 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삶을 변화시키고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고 천국 소망을 줍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일으킨 능력 그 동일한 능력이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역사합니다. 바울은 복음이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강조합니다. 복음은 제한적이거나 베타적인 것이 아니라 무제한적이고 포용적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 사명을 믿는 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또한 바울은 복음에게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이 의는 우리가 스스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을 통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시작하여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와 믿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나타나야 합니다. 기쁠 때에만이 아니라 시련의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분의 약속이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구원하는 복음의 능력을 믿으며 담대히 복음을 선포합시다. 또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며 모든 사람과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믿음으로 살아가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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