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2026.03.2326년 3월 23일 (월) - 열왕기상 8:27-30 찬송가 365장 솔로몬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 봉헌하면서 거룩한 예식을 거행합니다.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인 자리에서 솔로몬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는 제단 앞에 서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기도를 마칠 때에는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온 맘 다해 기도할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하게 대하신 역사적 경험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을 애굽의 압제에서 구해주셨고 호렙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정착하여 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토록 좋으신 하나님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시며 솔로몬의 성전을 주님의 이름으..
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2026.03.2026년 3월 20일 (금) - 요한계시록 21:1-8 찬송가 413장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환상 속에서 들려온 음성은 하나님의 장막, 곧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고 더 이상 죽음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보다 더 놀라운 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직접 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며 모든 복 중의 복입니다. 또한 보좌에 앉으신 분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고 선포하셨습니다. 결국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2026.03.1926년 3월 19일 (목) - 잠언 3:13-21 찬송가 200장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롭고 분별력 있는 마음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가 재물 원수의 목숨이 아닌 백성들을 재판할 때 옳은 판결을 할 수 있는 분별, 즉 '듣는 마음'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듣는 마음이라고 번역된 '레브쇼메아'는 본래 '듣는 심장'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심장으로 듣는 것, 즉 말하는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헤아릴 수 있게 집중하며 듣는 것을 말합니다. 잠연이 말하는 지혜(호크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과 도덕적인 통찰이라면 명철(테브나)는 삶의 진리와 원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진리 되신 하나님의 뜻과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하는 능력이 지혜 라면..
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2026.03.1826년 3월 18일 (수) - 요나 3:1-10 찬송가 314장 요나는 니느웨에게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데 요나에게 니느웨는 자기 민족을 말살한 원수의 나라였기에 마지못해 복음을 전합니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 메시지를 듣고 느니웨 사람 대다수가 회심한 것입니다. 느니웨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다 굵은베 옷을 입고 죽음을 앞둔 자처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니느웨는 그동안 자신들이 행했던 포시악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성격은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기 않으셨다."고 전합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하는 자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 반면 니느웨는 하나님의 백성인..
26년 3월 17일 (화) - 민수기 13:25-31
26년 3월 17일 (화) - 민수기 13:25-31
2026.03.1726년 3월 17일 (화) - 민수기 13:25-31 찬송가 545장 시선의 사전적 의미는 눈이 가는 길, 또는 눈의 방향입니다. 눈길이라고도 합니다. 비슷하지만 조금 더 의미가 확장된 관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관점을 세계관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보느냐 어떤 렌즈를 통해서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시선이 등장합니다.. 정탐하려 간 12명 중 10명은 그 땅에 젖과 꿀이 흘러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지만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매우 강하고 커서 절대로 우리가 차지할 수 없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자신들은 메뚜기에 불과해 보인다고 스스로를 비하하며 두려워했습니다. 반면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으니 그 땅으로 올라가자고 말합니다. 같은 땅을 바라보..
26년 3월 16일 (월) - 히브리서 5:5-10
26년 3월 16일 (월) - 히브리서 5:5-10
2026.03.1626년 3월 16일 (월) - 히브리서 5:5-10 찬송가 87장 히브리서는 초대 교회 당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히브리인들)에게 쓴 서신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율법과 제사 제도를 완성하신 분임을 강조하며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예수님이 아론 계열의 제사장들은 죄가 있었기에 반복적으로 희생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며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또한 아론 계열의 제사장들은 죽음을 피할 수 없었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야말로 참된 대제사장이십니다. 이는 더 이상 인간 제사..
26년 3월 13일 (금) - 로마서 4:16-25
26년 3월 13일 (금) - 로마서 4:16-25
2026.03.1326년 3월 13일 (금) - 로마서 4:16-25 찬송가 406장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아브라함의 적법한 상속자라고 여겨 특별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께서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언약의 상속자를 삼으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은 혈연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된다는 뜻으로 율법 있는 유대인이나 율법 없는 이방인에게 모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유대인만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적법한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로서 육적 할례를 받고 유대인으로 인정받는 족보가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주장..
26년 3월 12일 (목) - 학개 2:1-9
26년 3월 12일 (목) - 학개 2:1-9
2026.03.1226년 3월 12일 (목) - 학개 2:1-9 찬송가 615장 바벨론을 무너뜨린 바사 왕 고레스는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은 기원전 536년경에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강력한 반발로 공사는 중단되었고, 이런 상황은 약 16년간 지속되었습니다. 한때 찬란했던 성전은 옛 영광을 잃고 폐허가 되었습니다. 70년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이전의 영광에 비해 초라한 현실 앞에서 깊은 낙심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보내 낙심한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26년 3월 11일 (수) - 빌립보서 4:4-7
26년 3월 11일 (수) - 빌립보서 4:4-7
2026.03.1126년 3월 11일 (수) - 빌립보서 4:4-7 찬송가 411장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 지 석 달이 지나갑니다. 주님만 바라보기 원하지만 우리의 걸음은 때로 흔들리고 넘어집니다. 새해의 결심과 계획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도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을 바로 세워야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힘들고 어려운 선교의 여정을 살았지만 언제나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세운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보다 훨씬 강력한 명령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기뻐할 일이 없더라도 기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말씀처럼 보이지만 그 순서에 유념하여 보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고 은혜를 받으면 기뻐하고 관용하고 감사..
26년 3월 10일 (화) - 마태복음 13:3-9
26년 3월 10일 (화) - 마태복음 13:3-9
2026.03.1026년 3월 10일 (화) - 마태복음 13:3-9 찬송가 459장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합니다. 이왕이면 평탄하고 넓은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그런데 인생에서 마냥 편안하게 수고를 덜하고 좋은 것만 얻는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좋은 것, 의미 있는 것을 얻으려면 마땅한 헌신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얻기 위해 서는 첫째,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구도자의 마음으로 진리를 사모해야 합니다. 또한 경청과 받아들임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둘째,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는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실천하려다가 중도에 포기하여 사랑의 능력과 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맙니다.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진 씨의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26년 3월 9일 (월) - 누가복음 11:5-10
26년 3월 9일 (월) - 누가복음 11:5-10
2026.03.0926년 3월 9일 (월) - 누가복음 11:5-10 찬송가 635장 유대인들은 하루에 3번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기도문으로 기도드리는 철저한 기도의 민족이었습니다. 그런 유대인 제자들이 왜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을까요? 그것은 새로운 기도문에 대한 요청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적 본질에 대한 갈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 즉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늘과 땅이 이어지고 하늘의 생명이 땅으로 내려와 서로가 연결되는 그런 신비함이 너무 궁금했고 그것을 배우고 싶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요청에 응답하여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어서 강청기도의 비유를 통해 기도의 자세를 가르치십니다. 기도가 단순한..
26년 3월 6일 (금) - 이사야 42:1-4
26년 3월 6일 (금) - 이사야 42:1-4
2026.03.0626년 3월 6일 (금) - 이사야 42:1-4 찬송가 465장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종의 노래'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에 기뻐하는 종을 세상에 보내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종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물론 이방인에게까지 동일하게 하나님의 정의가 닿도록 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첫 단어는 '종'입니다. 종이라는 단어가 암시하는 성품은 온유와 겸손, 그리고 섬김입니다. 성경이 그리는 종의 모습은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데 들리게 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종은 은유합니다. 그의 온유함은 태도로 증명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는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가 하나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