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1일 (화) - 예레미야 3:1-5
글 작성자: xellous
25년 7월 1일 (화) - 예레미야 3:1-5
찬송가 425장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 직전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예언자로 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부르심에 응답한 예레미야에게 큰 어려움이 닥친 모습을 줍니다. 위기를 맞은 예레미야는 주님께 불평합니다. 주님께 속았고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되었다며 다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고 결심해 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의 중심에서 불타올라 전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기로 작정하였지만 하나님을 거부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반전이 가능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반응은 말씀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말씀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깊고 친밀하게 반응하며 만나 주시는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경험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이 되어 예레미야를 압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다가오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말씀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도록 우리를 바꿔 주십니다. 힘들고 아퍼서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고 싶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여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게끔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시고 전인격을 사랑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은 거절할 수 없는 명령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경험한 우리에게는 순종이 불순종보다 훨씬 쉽고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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