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14일 (월) - 누가복음 17:11-19
찬송가 429장
검사는 모든 일 평범한 일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는 감사가 끊이지 않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이 삶에서 실행해야 할 귀한 덕목입니다. 우리는 큰 병에 걸렸거나 나음을 받거나 위기를 넘기는 등. '큰일'에는 감사하지만 일상의 사소한 일에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사의 기준을 너무 크고 높은 곳에 두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밤에 잠이 드는 것과 아침에 눈을 뜨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이렇듯 당연하고도 작아 보이는 일에서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고 기쁨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가 누리는 복의 규모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의 규모입니다. 감사의 기준을 낮추어 범사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