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새벽설교 요약
25년 6월 18일 (수) - 사도행전 2:42-47
25년 6월 18일 (수) - 사도행전 2:42-47
2025.06.1825년 6월 18일 (수) - 사도행전 2:42-47 찬송가 196장 오늘 본문은 사도들과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 처음 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의 신앙생활을 보여 줍니다. 첫째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새가족들은 영적 하기로 인하여 사도들의 가르침을 꾸준히 받고 스펀지처럼 그 말씀을 흡수하며 순종했습니다. 그들을 가르치는 사도들의 권위는 기사와 표적으로 확증되었습니다. 둘째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서로 교제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필요를 따라 나눴습니다. 자발적으로 재산과 소유를 내놓으며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서로를 돌보는 일뿐 아니라 함께 예배드리고 교제했습니다. 넷째 전도했습니다. 처음 교회는 배우고 나누고 예배하는 일로 믿지 않는 사람..
25년 6월 17일 (화) - 고린도후서 13:11-13
25년 6월 17일 (화) - 고린도후서 13:11-13
2025.06.1725년 6월 17일 (화) - 고린도후서 13:11-13 찬송가 28장 3차 전도여행의 주관 사역지는 에베소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전에 사역했던 고린도 교회가 늘 마음에 있었습니다. 음란하고 많은 신을 섬기는 고린도의 상황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걱정하며 쓴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여기에서 불신자와 우상 숭배자들과의 생활 문제 우상제물을 먹는 문제 분열과 교회 파벌의 문제 성령의 은사문제 그리고 부할과 헌금등 목회적인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위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과의 관련을 주장하며 등장한 이들이 고린도 교회의 근간을 흔들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도덕성과 사도직을 문제 삼으며 공격하였습니다. 바울은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을 변호하면서도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고..
25년 6월 16일 (월) - 이사야 61:1-3
25년 6월 16일 (월) - 이사야 61:1-3
2025.06.1625년 6월 16일 (월) - 이사야 61:1-3 찬송가 455장 오늘 본문은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사람들이 긴긴포로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고국으로 귀환한 때에 쓴 소명 선언문입니다. 이말씀을 보면서 우리가 놀라는 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역사를 신앙의 눈으로 보았음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역사를 바라보면서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는 사람, 우리는 그런 사람을 선지자라고 부릅니다. 그도 우리와 똑같은 한 시대 안에서 살았던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의 예언들은 이스라엘 역사를 초월해 있지 않고 이스라엘 역사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구원 사역을 보았습니다. 결국 그 신앙의 안목으로 인해 이사야는 고통당하는 백성에..
25년 6월 13일 (금) - 느헤미야 1:4-11
25년 6월 13일 (금) - 느헤미야 1:4-11
2025.06.1325년 6월 13일 (금) - 느헤미야 1:4-11 찬송가 312장 느헤미야는 포로에서 귀환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파견된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의 고위 관리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고 경제를 개혁했으며 무엇보다 제사장 에스라와 함께 하나님 중심의 예배와 율법을 회복하였습니다. 페르시아 왕궁에서 느헤미야는 자신의 출세에만 막족하지 않고 멀고 먼 예루살렘 근무를 자원하였고 대가 없는 마음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은혜를 구하는 가난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친동생 하나니에게 유다와 예루살렘 형편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로에서 돌아간 백성들이 환난과 능욕을 겪는다는 소문을 들은 것입니다. 150년전 이미 예루살렘 성은 헐리고 성문들은 ..
25년 6월 12일 (목) - 누가복음 15:3-7
25년 6월 12일 (목) - 누가복음 15:3-7
2025.06.1225년 6월 12일 (목) - 누가복음 15:3-7 찬송가 305장 목자는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닙니다. 짧은 본문에 무려 4번이나 나오다 '찾다'라는 단어는 목자가 잃은 양을 얼마나 간절히 찾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목자에게 그 잃은 양은 특별한 의미였습니다. 그저 100마리를 채우려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다른 곳에서 쉽게 양 한 마리를 사왔을 겁니다. 그런데 목자는 양을 찾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 잃은 양은 목자에게 생명이자 삶의 의미, 그리고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 목자는 기뻐하며 그 양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을 불러 잃은 양을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이 회복될 때 천국에서 큰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십니..
25년 6월 11일 (수) - 빌립보서 3:12-16
25년 6월 11일 (수) - 빌립보서 3:12-16
2025.06.1125년 6월 11일 (수) - 빌립보서 3:12-16 찬송가 368장 사도 바울이 달겨가는 푯대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활'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모든 성도는 그다음 부활의 자리에 이르기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해야 부활에 이르는 길에 닿을 수 있다고 말합니까? 첫째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을 " 잡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박해하고 못살게 굴던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붙잡으셨습니다. 예수의 부활과 그의 말씀을 경험한 바울은 자신의 삶을 예수께 사로잡힌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사로잡혀 교만해 지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오늘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무엇인가를..
25년 6월 10일 (화) - 전도서 11:1-8
25년 6월 10일 (화) - 전도서 11:1-8
2025.06.1025년 6월 10일 (화) - 전도서 11:1-8 찬송가 299장 떡을 물에 던지면 그 떡은 먹을 수 없습니다. 물결 따라 흘러가 버리거나 물에 녹아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 떡을 여러 날 후에 찾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모든 일을 이루어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때로는 내 생각과 다르고 이해할 수 없어도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행동하면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25년 6월 9일 (월) - 사도행전 2:14-21
25년 6월 9일 (월) - 사도행전 2:14-21
2025.06.0925년 6월 9일 (월) - 사도행전 2:14-21 찬송가 187장 각양의 은사를 주시고 능력과 힘으로 행하게 하시는 것은 성령이 주시는 평등한 은혜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평등한 은혜를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믿음의 기다림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여 주신 마지막 명령은 성경강림을 위한 믿음의 기다림 이었습니다. 그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전념한 이유는 약속하신 성령을 믿음으로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고넬료가 천사의 말을 따라 베드로에게 사람을 보낸 후에 그를 맞이하기 위해 온 친척과 가까운 이웃들을 모아 기다렸습니다. 얼굴도 알지 못하는 베드로였지만 고넬료는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리하여 처음으로 이방인에게도 성령 충만의 은혜가 임하..
25년 6월 6일 (금) - 요한복음 12:20-26
25년 6월 6일 (금) - 요한복음 12:20-26
2025.06.0625년 6월 6일 (금) - 요한복음 12:20-26 찬송가 191장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상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인간은 비로서 '생명 있는 영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생명의 본질입니다. 육신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육신은 썩어 결국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예수 그리도 대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사 참 생명이 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품는 자는 육신이 죽어도 생명을 얻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자 즉 육적인 삶만 사랑하는 자는 결국 재로 돌아가는 허무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 즉 세상의 삶을 구하기보다 생명 되신 주를..
25년 6월 5일 (목) - 여호수아 4:19-24
25년 6월 5일 (목) - 여호수아 4:19-24
2025.06.0525년 6월 5일 (목) - 여호수아 4:19-24 찬송가 374장 길갈에 세운 돌은 요단강을 건넌 뒤에 요호수아가 세운 기념물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선 사건을 기념하기 위험이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미래 세대에게 이스라엘 백서잉 겪은 하나님의 기적과 구원의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돌은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 돌들이 요단강 가운데 있는 제사장들의 발 아래서 옮겨온 돌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씀합니다. 즉 길갈에 세운 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구원 행위와 약속의 땅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졌다는 믿음의 증거로..
25년 6월 4일 (수) - 시편 8:1-9
25년 6월 4일 (수) - 시편 8:1-9
2025.06.0425년 6월 4일 (수) - 시편 8:1-9 찬송가 32장 인간은 흙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드넓은 우주에서 먼지보다도 작은 보잘것없는 존재입니다. 그런 인간을 하나님께서는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에게 주어진 엄청난 은혜입니다. 그동안 인간은 이 통치권을 오해해 왔습니다. 이 통치권은 이스라엘의 왕이 누구인지를 알아야만 제대로 이해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백성 위에 군림하거나 착취하는 존재가 아니라 백성들의 안녕과 번영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왕에 대한 이러한 성경적 이해는 이 구절이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 말씀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영화로운 청지기의..
25년 6월 3일 (화) - 사사기 6:11-16
25년 6월 3일 (화) - 사사기 6:11-16
2025.06.0325년 6월 3일 (화) - 사사기 6:11-16 찬송가 292장 기드온이 살던 당시는 미디안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지배한 시대였습니다. 그들은 추수절에 낙타를 타고 들어와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을 것을 하나도 남겨두지 않고 다 빼앗아 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침략이 두려워 산에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만들고 살 정도였습니다. 기드온도 미디안 사람들이 두려워 타작마당이 아니라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했습니다. 멀리시도 잘 보이는 산꼭대기 타작마당을 피하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도록 조심하기 위해 즙을 짜는 틀로 타작하는 광경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겁을 잔뜩 먹은 기드온의 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선을 달랐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기드온을 행해 "큰 용사여"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도 기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