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23일 (수) - 야고보소 3:1-5
찬송가 342장
야고보소의 믿음이 삶의 윤리로 나타나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데 그중에서도 오늘 본문은 말의 윤리 온전함의 윤리를 다룹니다. 우리 각자는 머리 되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지체가 되겠습니까? "입의 혀 같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일을 시키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여주는것을 일컫습니다. 입의 현 같은 사람은 '손해를 감내하는 마음'.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경청하는 겸손'으로 공동체를 화목하고 순항하게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입의 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움직여 교회와 가정과 사회를 순항하게 하는 지체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려면 길들여지지 않는 나의 혀에 재갈을 물리고 예수 그리스도께 배의 키를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입의 혀'기 되는 꿈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