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1일 (금) - 사사기 6:25-32
25년 8월 1일 (금) - 사사기 6:25-32
찬송가 254장
19세기 미국의 복음 전도자이자 설교자 드와이트 라이먼 무디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잠깐이라도 이기심과 교만이 파고드는 바로 그 순간 나는 다시 육신의 사람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엎드려 이렇게 기도한다. '나를 비우고 나 자신을 포기 할수있게 하옵소서.' 내가 이기심과 교만을 포기하는 순간마다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임하신다. 그때 비로소 나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감당할 힘을 갖게 된다." 기독교 신앙의 출발은 비우는 데 있습니다. 비우면 비로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시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미디안에게 7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때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에게 발각되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 속에서 밀을 타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겁쟁이를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건져낼 사사로 사용하기로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사로 부르시고 가장 먼저 하신 명령은 그의 아버지 소유의 바알 제단을 혈고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어 번제의 땔감으로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웠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이일로 성읍 사람들에 의해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는 능력 있는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지배에서 구해냈습니다. 기드온이 죽음을 각오하고 우상을 제거했을 때 하나님은 비로소 그를 능력 있는 사사로 사용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 속에 있는 부정한 것들을 비워낼 때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시며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십니다. 흑시 없으면 당장 이라도 죽을 것처럼 집착하는 그릇된 내면의 습성과 삶의 방식이 있습니까?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비워내십시오. 비우고자 하면 성령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깨끗하게 비워내고 하나님의 정결한 자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 성령님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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