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
2024.10.14 (월) 누가복음18:1-8
2024.10.14 (월) 누가복음18:1-8
2024.10.142024.10.14 (월) 누가복음18:1-8 찬송가 369장 기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출애굽기 17장을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기도는 힘을 발산하는 것이고 또한 힘을 끌어당기는 의미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한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의 힘이 작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이루어질 때까지 멈추지 않고 지속해야 합니다. 과부는 여러 번 거절당했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찾아가 결국 자기의 원한을 풀어내고야 말았습니다. 밤낮 부르짖는 기도, 간절함으로 충만한 기도,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는 기도는 반드시 그리고 속히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 주님의 약속입니다.
10월 2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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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눈을 위로 들면 보입니다 시편 121:1-8 & 설교자 : 염순옥 목사
10월 1주 어린이설교
10월 1주 어린이설교
2024.10.08중심이신 하나님 시편 118:8 & 설교자 : 윤승렬 청년
2024.10.11 (금) 디모데후서 3:14-17
2024.10.11 (금) 디모데후서 3:14-17
2024.10.072024.10.11 (금) 디모데후서 3:14-17 찬송가 200장 세상은 날이 갈수록 인간의 욕망과 죄로 흉악해져만 갑니다. 또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이단들이 우리를 끊임없이 미혹하고 혼란스럽게 합니다. 이러한 세상 풍조에서 우리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배우고’에 해당하는 헬라어의 원뜻은 단순히 지식을 얻는 차원이 아니라 뜻을 이해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고 온전하게 만들어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말씀의 능력 아래 살려면 배울 뿐 아니라 ‘확신’해야 합니다. 확신은 믿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배움을 넘어 하나님 말씀이 우..
10월 1주 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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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잔치하는 교회? 예배하는 교회? 구원은 어디에서.. 누가복음 17:11-19 & 설교자 : 염순옥 목사
2024.10.10 (목) 시편 51:11-19
2024.10.10 (목) 시편 51:11-19
2024.10.072024.10.10 (목) 시편 51:11-19 찬송가 274장 하나님은 한두 번의 실수로 당신이 세우신 일꾼을 내치시는 않습니다. 연약해서 잘못할지라도 뉘우치는 기색이 있으면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과 두 번째 왕인 다윗을 비교해 봐도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죄의 경중으로만 따지면 다윗의 죄는 사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겁습니다. 그저 불순종했을 뿐인 죄와 남의아내를 취하고 음모를 꾸며 부하를 죽도록 교사한 죄가 어찌 같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알듯이 사울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반면 다윗은 큰 영화를 누리다가 평안히 본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진정한 회개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사울왕의 행적 중엔 아무리 찾아봐도 회개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
2024.10.9 (수) 고린도전서16:15-18
2024.10.9 (수) 고린도전서16:15-18
2024.10.072024.10.9 (수) 고린도전서16:15-18 찬송가 366장 꽃은 자기만의 독특한 자태와 향기가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 삶에도 꽃 피우기를 원하시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섬기기로 작정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향기는 섬김을 통해 드러납니다. 이 향기가 모든 성도에게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고 감동을 줍니다. 둘째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이 부족함이란 물질의 부족함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와 바울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서로를 만나지 못해서 생긴 아쉬움입니다. 누군가의 텅 빈 마음을 채워 주는 역할은 소중하고 귀합니다. 셋째 화목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는 것은 서로의 응어리진 것 달들을 풀어 주는 역할을 했다는 뜻입니다. 당시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 바울이 정통 사도직을 가진 자..
2024.10.8 (화) 누가복음1:1-4
2024.10.8 (화) 누가복음1:1-4
2024.10.072024.10.8 (화) 누가복음1:1-4 찬송가 267장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우리 속담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일지라도 다시 한 번 확실히 점검하고 세심히 살피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자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날마다 내게 들려주시는 성경말씀을 확인하고 그 말씀에 비추어 수시로 내 모습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은 듣는 것으로 그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귀로 듣고 이해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들은 말씀을 내 생명의 약식으로 삼고 말슴의 영양분을 섭취해 믿음의 삶, 능력의 삶, 복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말씀이 삶에서 경험되고 체질화 될 때 말씀에 대한 확신도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없이 이루..
2024.10.7 (월) 마가복음 9:30-37
2024.10.7 (월) 마가복음 9:30-37
2024.10.072024.10.7 (월) 마가복음 9:30-37 찬송가 370장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꼴찌가 되어서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 즉 힘을 과시하고 휘두르는 사람이 큰 사람이 아니라 낮아지고 작아져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이 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실 때 그가 스스로 작게 여기자 하나님이 그를 크게 보고 귀히 쓰신 일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신 다음 껴안아 주며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들 가운데 하나를 영접하면 그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것보다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
9월 5주 주일설교
9월 5주 주일설교
2024.09.30시력 교정해 드립니다 본문 말씀: 요한복음 9:1-12 & 설교자 : 염순옥 목사
2024.10.4 (금) 요한복음 6:30-35
2024.10.4 (금) 요한복음 6:30-35
2024.09.292024.10.4 (금) 요한복음 6:30-35 찬송가 230장 요한복음은 ’나는 ~이다‘라는 7개의 관용구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합니다. 하늘의 신비를 인간의 언어로 온전히 표현할 수 없기에 성경은 ’시‘를 동원합니다. 심오한 진리를 담을수로 그 문장은 ’운문‘의 형식을 띱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주님의 말씀도 그러합니다. 문자적으로만 해석한다면 그 깊은 뜻을 결코 길어 올릴 수 없습니다. 주님은 인류의 죄악을 대속하는 제물로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이 신앙고백이 기독교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언어는 풍성하여 변주가 가능합니다. 요한복음 6장은 어린 양으로서의 예수님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떡으로서의 예수님을 묘사합니다. 음식으로 오신 예수님을 예찬..
2024.10.3 (목) 학개 2:1-7
2024.10.3 (목) 학개 2:1-7
2024.09.292024.10.3 (목) 학개 2:1-7 찬송가 208장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헤롯 성전이 있었습니다. 에서의 후손인 헤롯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솔로몬 성전보다 압도적으로 큰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헤롯 성전을 보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성전 건축의 본질은 크기나 외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저 초라한 외형만을 보며 낙담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스스로 굳세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 건축을 하려는 이들에게 백향목과 금과 은 같은 성전을 멋지게 지을 건축 재료를 주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의 영이 함께할 것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