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24일 (화) - 신명기 22:1-3
찬송가 430장
오늘 말씀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웃이 잃은 것은 무엇이든지 발견하면 절대로 못 본 체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까지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도 예전에는 애굽에서 나그네였고 노예였습니다. 많은 짓을 잃어버리고 살던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의 잃어버린 것을 찾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이 어떤 존재였는지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못 본 체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 도와주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