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20일 (금) - 베드로전서 2:1-5
찬송가 314장
세상의 악한 것에 둘러싸인 채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신령한 젖을 갈구할 때 우리는 진정 살아날 수 있습니다. 참 생명과 힘과 능력을 얻을 것입니다. 신령한 젖은 바로 예수 그리 스도입니다. 우리가 갓난 생명이 어미젖을 찾듯 예수님을 찾고 있느냐 묻고 있는 것입니다. '신령한'에 해당하는 원어는 "로기콘"으로 영적으로나 이성적으로 가장 적합하며 최선의 것이 라는 뜻입니다. 갓난아이에게 어머니의 젖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님을 찾고 구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적합하게 준비해 두신 분,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소중한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보배로운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셔서 모든 악하고 거짓된 것들을 물리치십니다. 오직 우리가 의뢰하고 의지할 분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