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17일 (화) - 고린도후서 13:11-13
찬송가 28장
3차 전도여행의 주관 사역지는 에베소였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전에 사역했던 고린도 교회가 늘 마음에 있었습니다. 음란하고 많은 신을 섬기는 고린도의 상황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걱정하며 쓴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여기에서 불신자와 우상 숭배자들과의 생활 문제 우상제물을 먹는 문제 분열과 교회 파벌의 문제 성령의 은사문제 그리고 부할과 헌금등 목회적인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위 예루살렘 교회 사도들과의 관련을 주장하며 등장한 이들이 고린도 교회의 근간을 흔들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도덕성과 사도직을 문제 삼으며 공격하였습니다. 바울은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을 변호하면서도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고린도 교회 사람들의 믿음이 흔들리고 미혹되고 있음을 걱정합니다.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섭리로만 그들이 변화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오해하고 모함하는 소리에 믿음이 gmssemffl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도 그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축복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전적인 개임을 요청하는 가장 강력한 기도였습니다. 오늘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매 순간 주님의 개임과 간섭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