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광장
24년 9월 5일 (목) - 잠언 11:1-8
24년 9월 5일 (목) - 잠언 11:1-8
2024.09.0524년 9월 5일 (목) - 잠언 11:1-8 찬송가 457장 솔롬 당시 불공정한 상거래가 사회 전체에 만연했습니다. 이 문제는 나라 전체에 종교적 도덕적 불신까지 초래했습니다. 정직하고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생명의 길로 나아가지만, 교만하고 사악한 자는 자기를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악하다는 것은 남을 속이기 위해 은밀하고 거짓되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악인은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고 아등바등 살아가면서 재무에 대한 욕심으로 하나님과 양심을 거리낌 없이 속이곤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의인은 오직 하늘에만 소망이 있는 줄 알기에 살면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공의를 좇아 정직하게 행합니다. 우리 의인된 성도 모두가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지혜롭게 살아 구원의 길로 ..
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2024.09.05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찬송가 289장 만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유독 내게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데도 나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 계시거나 멀리 계신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세상 만물을 사랑하시느라 먼지 같은 내게는 관심 가질 시간이 없는 것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나'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나는 그만큼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우리가 살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벌레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벌레보다 못하게 삽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
24년 9월 3일 (화) - 빌립보서 3:12-14
24년 9월 3일 (화) - 빌립보서 3:12-14
2024.09.0424년 9월 3일 (화) - 빌립보서 3:12-14 찬송가 453장 바울이 잡으려고 달리는 결승점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것'이었습니다. '달리는 것'과 '붙잡히는 것', 이 두 단어가 바울의 인생과 사명의 핵심입니다. 예수께 붙잡힌 사람은 예수의 종입니다. 예수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그렇게 되기를 원한 것입니다. 달려간다는 말의 원어는 어떤 것을 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빠른 속도를 달려가는 게 우선이 아니라 목적지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향하는 길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열심히 달리는 것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 믿음에서는 열정보다 하나님 뜻이 우선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야 합니다..
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2024.09.04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찬송가 484장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박해로 뿔뿔이 흩어진 성도들은 새 삶의 터전에서도 믿음의 교제를 가졌고, 이런 모임이 자연스럽게 교회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목회자 수에 비해 많아진 지역 교회들을 위해 순회 설교자와 전도자를 파송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거짓 교사의 개입과 횡포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단에 속한 거짓 교사들이 마치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 받은 정식 목회장니 것처럼 연기하며 거짓 교훈을 전한 것이비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교회마다 순회 설교자에 대한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이 혼란에서 사도 바울도 예외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신분을 증명할 강력한 증거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린도 교회의 변화된 성도들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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