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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목) 하박국 3:17-19
2024.12.19 (목) 하박국 3:17-19
2024.12.172024.12.19 (목) 하박국 3:17-19 찬송가 588장 감사고백은 한 인격이 성숙을 가늠하는 저울이요 신앙의 깊이를 재는 잣대입니다. 또한 감사 는 은혜와 복을 내 안으로 모시는 입구요. 불평은 믿음을 떠나게 하고 소망을 소멸케 하는 출 구입니다. 우리는 흔히 소유과 환경이 삶의 풍요와 궁핍을 가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감사 고백이 삶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무엇 때문에 가 아니라 '뭇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기대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고 노래하 는 것은 그 모든 결핍을 채우고도 남을 풍요의 근원을 이미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이 구원자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 품에 안겨 있는 한 어떤 걱정과 염려도 쓸데..
2024.12.18 (수) 빌립보서 4:15-20
2024.12.18 (수) 빌립보서 4:15-20
2024.12.172024.12.18 (수) 빌립보서 4:15-20 찬송가 430장 선교를 하다 보면 돕는 이는 돕는다는 이유로 우월의식을 가지고 도움을 받는 이는 받는다는 이유로 비굴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과 빌립보 교회 사이에서는 도움을 받는 사도로 돕는 교회도 이런 태도를 조금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도움에 감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도움을 받는 이는 비굴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이는 오만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 다. 그것은 공동의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 의 글을 송영으로 끝맺습니다. 이는 사도 바울과 빌립보 교회 모두의 궁극적 목적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후원받고 빌립보 교회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후원했 습니다. ..
2024.12.17 (화) 스가랴 8:18-23
2024.12.17 (화) 스가랴 8:18-23
2024.12.172024.12.17 (화) 스가랴 8:18-23 찬송가 242장 스가랴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지지부진했던 이스라엘의 영적 상황을 학개와 함 께 일깨운 선지자입니다. 학개가 이런저런 핑계 때문에 좀처럼 시작하지 못한 성전 재건을 직 접적으로 독려했다면 스가랴는 성전 자체의 의미와 그 안에서의 신앙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스가랴는 더욱 크고 온전하게 임하실 성전으로서의 메시아를 여러 환 성과 함께 선포하며 과거의 슬픔과 아픔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에게 만군의 여호와께서 새롭게 행하실 역사를 꿈꾸게 했습니다. 그동안 백성은 자신들이 겪은 재난의 날들을 기억하며 1년에 네 차례 금식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간절함과 안타까움으로 시작했던 이 금식의 절기 들은 시간이 흐르면..
2024.12.16 (월) 요한복음 16:28-33
2024.12.16 (월) 요한복음 16:28-33
2024.12.172024.12.16 (월) 요한복음 16:28-33 찬송가 356장 나만 홀로 아픈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혹여 주님이 나를 기억하시지 못하는가, 나를 잊으셨 는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아 버지 하나님은 성도와 함께 계십니다. 성도는 이 말씀을 믿음으로 평안을 누리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라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성도 는 아픔의 때를 그저 우울과 분노로 채우는 이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고 이미 이겼다는 말씀을 믿고 당당히 나아가는 이들입니다. 마룻에 힘을 얻어 추운 계절을 잘 이겨 나갑시다.
12월 3주 주일설교
12월 3주 주일설교
2024.12.16예수님이 오신 이유 1 누가복음 19:1-10 & 설교자 : 염순옥 목사
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2024.12.092024.12.13 (금) 마가복음 2:13-17 찬송가 335장 기독교가 시대의 앞길이 되려면 먼저 예수님이 어떤 길을 걸으셨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독교가 세상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시대라도 예수님이 걸으신 그 길이 아니라면 그것은 한낱 조직에 불과하고 그 시대의 한 흐름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대상으로 삼는 예수님은 조직을 위해 일하거나 성공을 위해 뛰어들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상처받은 알갱이들 가까이로 다가가서 그들의 회복을 위해 자신 또한 하나의 알갱이로 그들 안에 들어가셨습니다. 위에 서지 않고 아래에 섰고 앞에서 호령하지 않고 뒤에서 밀어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좋은 장소보다 필요한 장소에 가셨고 우러름을 받는 사람 주변이 아닌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 곁에 계셨습니다. 요한..
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2024.12.09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찬송가 200장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예수님 말씀을 듣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덮는 순간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어려워서, 성경의 내용이 난해해서일까요? 경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믿음을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주님 말씀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생명의 말씀일 수 있습니다. 주님..
2024.12.11 (수) 신명기 15:7-11
2024.12.11 (수) 신명기 15:7-11
2024.12.092024.12.11 (수) 신명기 15:7-11 찬송가 462장 지역 공동체의 이웃을 섬길 때 그리고 해외 단기 선교를 다녀올 때마다 얻는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받는 이들의 얼굴도 빛나지만 섬기는 이들의 얼굴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받는 얼굴은 늘 거룩하고 찬란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 사랑과 아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고 성숙해갑니다. 신명기를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이스라엘의 젊은 세대에게 하나님 말씀을 다시 전하는 내용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 출애굽 1세대는 대부분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사람은 모세 여호수아 갈렙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나 출애굽의 감격, 하나님의 구..
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2024.12.092024.12.10 (화) 누가복음 22:54-62 찬송가 310장 새벽에 닭이 우는 소리가 베드로에게는 영혼을 붙드는 소리, 영혼을 깨우는 소리였습니다. 우리가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일상에서 하나님의 사인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닭 울음소리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주님이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미리 말씀까지 해주셨건만 그는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베드로는 매우 괴로웠을 것입니다. 죄를 들켰을 때 염습해 오는 죄책감과 좌절감은 인간의 깊은 곳을 뒤흔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베드로를 보시는 예수님의 눈빛은 실망하고 정죄하는 눈빛이 아니었습니다. 베드로가 가장 깊은 절망으로 추락하는 그 순간 예수님은 베드로를 바라보셨습니다. 외면하지 않으셨..
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2024.12.092024.12.9 (월) 마태복음 5:43-48 찬송가 218장 우리가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래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 미움이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영혼을 피폐하게 합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에는 “원수를 갚으려 너 자신을 괴롭히고 병들게 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잠20:22).”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면 나머지는 나의 괴로움과 상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이 친히 일하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용서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은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12월 2주 벧엘성가대
12월 2주 벧엘성가대
2024.12.08원곡: 신실한 주의 종들작곡: Joseph M. Martin _ 지휘자: 양희창 반주자: 허세민 _ 24.12.08.(일)
12월 1주 벧엘성가대
12월 1주 벧엘성가대
2024.12.08원곡: 저 천국 음악소리작곡: Joseph M. Martin_ 지휘자: 양희창 반주자: 허세민 _ 24.12.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