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2일 (목) - 말라기 2:17- 3:6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0월 2일 (목) - 말라기 2:17- 3:6
찬송가 286장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을 끝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은 어려운 형편과 환경에서도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다시 쌓았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영광과 축복이 더뎌 보이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식고 믿음은 위선과 외식으로 변해갔습 니다. 성전의 기능은 멈추지 않았으나 겉만 번지르르한 형식적인 예배만 드리는 곳으로 전락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잃어버리고 자기 멋대로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시느냐고 비아냥거리고 투덜대며 자신의 기대와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와 원인을 하나님께 전가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이 다른 사람들, 즉 이방 민족들을 향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지나지게 관대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예물을 드리는 종교적 행위를 하므로 스스로 굉장히 의롭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크고 화려한 예배와 예물이 아닙니다. 종교 행위가 거룩한 삶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교 행위에 속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금속을 정련하는 불과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잿물과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깨끗해지면 다시 올바른 재물을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르게 믿고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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