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6일 (월) - 고린도전서 12:4-11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0월 6일 (월) - 고린도전서 12:4-11
찬송가 323장
고린도 교회는 능력주의가 문제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에서 세운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선교에 뛰어든 시간은 1년 6개월에 불과했으나 고린도 교인들의 열심과 뜨거운 신앙 덕분에 수많은 성령의 은사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기간에 놀라운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은 신앙의 연륜이 짧은 탓에 은사를 세속적인 방식 으로 접근했습니다. 은사가 있는 사람은 은사가 없는 사람을 무시했습니다. 은사를 받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떤 은사가 더 높은지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위기는 성장통이 기도 했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알게 된 순간이 분열의 순간일수도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 시작 되는 순간일수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겪는 위기 속에서 일치와 사랑의 길을 제시합니다. 은사는 성령께서 각 사람에 맞게 주신 복입니다.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을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6-7)," 모든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은사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은사와 능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 에게 가장 바탕이 되는 믿음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사랑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서 제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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