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8일 (수) - 사무엘상 16:1-13
25년 10월 8일 (수) - 사무엘상 16:1-13
찬송가 182장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이새의 집으로 갔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큰아들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지만, 하나님을 그 자리에 없는 막내아들 다윗을 굳이 불러서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이때 다윗은 '기름 부음'의 의미를 알아차렸을까요? 그의 아버지나 형들은 어땠을까요? 사무엘은 아무 설명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윗에게 기름을 붓고 말없이 떠나갔을 뿐입니다. 아무도 `기름 부음'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사무엘이 입을 다물고 있는 한 사울을 대신하여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아무도 알지 못할 것입니다. 다윗 자신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름 부음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왜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셨을까요? 기름 부음 받은 날부터 다윗에게 한 가지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계속', '줄곧'. '살아 있는 동안'이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압니다. 기름 부음과 함께 다 윗 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그가 사는 동안 지속해서 영향을 끼쳤다는 뜻입니다. 사울도 처음 에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사울의 인내에서 '하나님의 영'은 더 이상 언급되지 않습니다. 사울은 점점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이 이어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다윗에게 임하여 그를 감동하기 시작하자 그와 동시에 사울 에게서는 하나님의 영이 떠나갑니다. 사울은 그렇게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의 감동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높여 사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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