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0일 (금) - 레위기 25:35-38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0월 10일 (금) - 레위기 25:35-38
찬송가 429장
'인정'은 남을 돕는 일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정', 즉 남을 동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일은 상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자금지법을 명하셨습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가난한 노예였던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같은 처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빈부의 격차가 생깁니다. 어쩌다가 흉작이라도 들면 농부는 당장 돈이나 음식 혹은 새로운 종자를 꾸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윤을 생각하지 말고 피할 수 없는 가난을 맞닥뜨린 형제를 도우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되려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셨고 가나안 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오직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자비,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은 이스라엘 백성이 서로에게 관대하고 자비를 베풀 근거가 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는 빈손으로 우리 곁에 있는 형제와 자매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며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오늘 내 곁에 있는 형제와 자매가 빈손리라고 해서 부담스러워하거나 멀리하지 마십시오. 그들에게 관대함과 자비, 그리고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명령을 기억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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