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요약
25년 7월 9일 (수) - 마가복음 6:14-29
25년 7월 9일 (수) - 마가복음 6:14-29
2025.07.0925년 7월 9일 (수) - 마가복음 6:14-29 찬송가 4449장 헤롯은 동생의 아내를 빼앗고 재혼한 것과 세례 요한을 의롭게 여기면서도 자신의 무모한 오만 때문에 그를 참수하는 두 가지 악수를 두었습니다. 헤롯은 지리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지위와 체면 정치적인 야욕 때문에 악수를 둔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옳은 줄 알면서도 이 길이 진리임을 알면서도 자신의 성공과 지위 체면 때문에 악수를 둡니다. 우리 인생의 묘수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인정하고 사는 것이 인생의 묘수입니다. 예수님만이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25년 7월 8일 (화) - 여호수아 3:1-5
25년 7월 8일 (화) - 여호수아 3:1-5
2025.07.0825년 7월 8일 (화) - 여호수아 3:1-5 찬송가 586장 성경에 나오는 라합 이야기는 죄인이 구속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가나안 사람이고 우상 숭배자였던 기생 라합이 어떻게 이스라엘 민족의 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요? 젊은 두 남자가 라합의 집에 묵으려고 찾아옵니다. 그때 라합은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인 줄 알아차렸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 라합의 마음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패배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자리 잡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셨고 싸울 때도 지도하셨고 그들의 적을 당황하게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 다. 그래서 라합은 자신의 목숨과 가족의 생명을 걸고 정탐꾼을 숨겨 주었습니다. 그 일에 대하여 히브리서 기자는..
25년 7월 7일 (월) - 이사야 45:1-7
25년 7월 7일 (월) - 이사야 45:1-7
2025.07.0725년 7월 7일 (월) - 이사야 45:1-7 찬송가 384장 애굽에서 고통 받던 이스라엘 백성의 처지를 보시고 신음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그들을 탈출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시내산에서 율법을 통하여 새로운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번번이 불순종함으로 언약을 어깁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여 환난을 겪으면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여 평안을 얻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죄에 빠져 율법을 등지고 살아가다가 예루살렘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라는 크나큰 환난을 만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여겨지는 순간에 하나님은 이방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사용하시어 바벨론을 멸망시키십니다. 그리고 돌이킨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반복적인 불순종과 습..
25년 7월 4일 (금) - 에스겔 37:5-10
25년 7월 4일 (금) - 에스겔 37:5-10
2025.07.0425년 7월 4일 (금) - 에스겔 37:5-10 찬송가 182장 오늘 본문 말씀은 살아난다고 하는 것은 단지 육신의 모양만 갖추는 것이 아님을 말해 줍니다. 진정한 회복은 그 속에 생기, 즉 하나님의 영이 임해야 가능합니다.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널브러진 뼈들이 영락없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해도 그 속에 생기가 없으면 마른 뼈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생기가 있다면 마른 뼈와 같은 우리의 인생도 극히 큰 군대로 설 수 있습니다. '생기'가 있다면 말 입니다. 혹시 마른 뼈와 같은 여러 아픔과 문제들을 놓고 외형의 변화 겉모습의 회복만을 위해 기도했다면 이제 그 속의 생기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온전히 회복되고 더 욱 ..
25년 7월 3일 (목) - 고린도후서 2:14-17
25년 7월 3일 (목) - 고린도후서 2:14-17
2025.07.0325년 7월 3일 (목) - 고린도후서 2:14-17 찬송가 89장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자신과 동역자들을 가리켜 '우리는 하나님 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향기는 저절로 나는 것이 아닙니다. 꽃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대로 DNA에 의해서 고유한 향기가 나지만 사람의 향기는 가슴에 무엇을 품고 그의 손과 마음이 누구와 닿아 있느냐에 따라 그 향기가 다릅니다. 이것이 꽃의 향기와 사람의 향기가 다른 이유입니다. 꽃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향기가 나고 있습니까?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향기로 가득한 삶을 빛어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25년 7월 2일 (수) - 마태복음 10:40-42
25년 7월 2일 (수) - 마태복음 10:40-42
2025.07.0225년 7월 2일 (수) - 마태복음 10:40-42 찬송가 428장 구약에서는 부모를 공경한 자가 생명이 길어지고 복을 누린다고 합니다. 반면에 신약에서는 공경의 의미를 달리 해석합니다. 부모 공경은 종교적 동시에 윤리적 명령이며 그래서 실제적 실천으로 부모를 돌보는 것이 하나님의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모 공경을 종교적 명령으로만 적용함을 경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점하는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접'이란 종교적 명령입니다. 선지자를 영접하거나 의인을 영접하면 그에 상응하는 '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접의 대상을 지극히 작은 자에게 적용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영접은 종교적인 전통에만 국한..
25년 7월 1일 (화) - 예레미야 3:1-5
25년 7월 1일 (화) - 예레미야 3:1-5
2025.07.0125년 7월 1일 (화) - 예레미야 3:1-5 찬송가 425장 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 직전에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예언자로 택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내셨습니다. 부르심에 응답한 예레미야에게 큰 어려움이 닥친 모습을 줍니다. 위기를 맞은 예레미야는 주님께 불평합니다. 주님께 속았고 치욕과 모욕 거리가 되었다며 다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고 결심해 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의 중심에서 불타올라 전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기로 작정하였지만 하나님을 거부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반전이 가능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반응은 말씀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예..
25년 6월 30일 (월) - 마태복음 9:35-38
25년 6월 30일 (월) - 마태복음 9:35-38
2025.06.3025년 6월 30일 (월) - 마태복음 9:35-38 찬송가 216장 2000여 년 전 유대 사람들은 로마 제국의 압제 아래 살았습니다. 로마 총독과 포악한 군대의 치리 아래에서 허덕였습니다. 많은 세금을 징수당했고 각종 대규모 건설에 동원되어 강제 노역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예루살렘 성전세와 제물도 감당해야 했습니다. 가난한 갈릴리 지역 사람들을 무척 힘겨운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고생스러웠지만 정신적으로 더더욱 버거웠습니다. 자신들을 이끌어 줄 지도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목자 없는 양' 이것이 그들의 처지였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영혼은 늘 불안하고 삶은 고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삶의 지표도 없이 무의미하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와 그들을 진정 "불쌍히" 여기신 분이 있었..
25년 6월 27일 (금) - 고린도후서 8:9-14
25년 6월 27일 (금) - 고린도후서 8:9-14
2025.06.2725년 6월 27일 (금) - 고린도후서 8:9-14 찬송가 90장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서 마치 하나의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 나무가 질병이나 다른 원인으로 죽어가거나 수분을 흡수하지 못할 때 다른 나무가 자신의 영양분과 수분을 보내 살리기도 합니다. 두 나무인데 하나이고 한 나무인 것 같은데 두 나무인 매우 놀라운 자연 현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를 통하여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를 향한 고린도 교회의 구제를 금전적 후원 관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은혜로 여김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
25년 6월 26일 (목) - 사도행전 7:54-60
25년 6월 26일 (목) - 사도행전 7:54-60
2025.06.2625년 6월 26일 (목) - 사도행전 7:54-60 찬송가 288장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스데반입니다. 그는 기독교 최초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으첫 집사, 즉 초대 교회 7집사 중 한 사람이며,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스데반은 첫째 충성스런 생애입니다. 스데반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동족의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여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습니다. 죽도록 충성한 스데반의 생애가 아름답습니다. 둘째 성공적인 죽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예외 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죽음의 모습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영예로운 죽음이 있는가 하면 치욕적인 죽음이 있습니다. 사는 동안 이름을 날리다가도 부끄럽게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
25년 6월 25일 (수) - 여호수아 22:1-6
25년 6월 25일 (수) - 여호수아 22:1-6
2025.06.2525년 6월 25일 (수) - 여호수아 22:1-6 찬송가 321장 오늘 말씀은 책임을 다함으로써 칭찬받고 자신들의 본향으로 돌아가는 이스라엘의 동쪽 지파들 이야기입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입니다. 이들은 요단강 동편을 분배받은 지파들 인데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가나안 땅을 차지할 때까지 함께 싸우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파가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그 약속을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으로 삼은 성숙한 신앙의 태도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 이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당부를 있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성실하고 품위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이와 같은 모습으로 세상을 감..
25년 6월 24일 (화) - 신명기 22:1-3
25년 6월 24일 (화) - 신명기 22:1-3
2025.06.2425년 6월 24일 (화) - 신명기 22:1-3 찬송가 430장 오늘 말씀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웃이 잃은 것은 무엇이든지 발견하면 절대로 못 본 체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까지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도 예전에는 애굽에서 나그네였고 노예였습니다. 많은 짓을 잃어버리고 살던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의 잃어버린 것을 찾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자신이 어떤 존재였는지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못 본 체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