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요약
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2024.09.0524년 9월 4일 (수) - 요한복음 3:16-21 찬송가 289장 만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유독 내게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시는데도 나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 계시거나 멀리 계신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세상 만물을 사랑하시느라 먼지 같은 내게는 관심 가질 시간이 없는 것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나'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나는 그만큼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우리가 살면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벌레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벌레보다 못하게 삽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
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2024.09.0424년 9월 2일 (월) - 고린도후서 3:1-5 찬송가 484장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박해로 뿔뿔이 흩어진 성도들은 새 삶의 터전에서도 믿음의 교제를 가졌고, 이런 모임이 자연스럽게 교회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목회자 수에 비해 많아진 지역 교회들을 위해 순회 설교자와 전도자를 파송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거짓 교사의 개입과 횡포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단에 속한 거짓 교사들이 마치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 받은 정식 목회장니 것처럼 연기하며 거짓 교훈을 전한 것이비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교회마다 순회 설교자에 대한 의심이 생겨났습니다. 이 혼란에서 사도 바울도 예외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신분을 증명할 강력한 증거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린도 교회의 변화된 성도들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