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요약
25년 5월 26일 (화) - 마태복음 28:7-10
25년 5월 26일 (화) - 마태복음 28:7-10
2025.05.2725년 5월 26일 (화) - 마태복음 28:7-10 찬송가 539장 예수님의 부활 사건에서 빈 무덤보다 더 중요한 부활의 증거는 여인들이 예수님을 직접 만난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증거나 증건, 기록보다도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실존을 경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떠난 제자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형언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제자들을 품으시고 낙심과 좌절과 죄책감에 빠진 그들에게 새 소망을 주시기 위해 그들을 갈릴리로 부르십니다. 그곳에서 제자들은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새 힘을 얻어 다시 한번 사명을 받을 것입니다. 갈릴리는 연약한 제자들이 예..
25년 5월 26일 (월) - 마태복음 12:46-50
25년 5월 26일 (월) - 마태복음 12:46-50
2025.05.2625년 5월 26일 (월) - 마태복음 12:46-50 찬송가 220장 가족을 지칭하는 말로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말을 사용하는 곳이 또 있습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성도들은 서로 형제, 자매로 부릅니다. 교회가 가정의 확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혈연적인 가족 관계가 아닌 새로운 가족 관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밖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서 있는 상황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우리가 혈연관계를 넘어서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자기 울타기를 넘어 하나님의 울타리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지준을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
25년 5월 23일 (금) - 사도행전 16:6-10
25년 5월 23일 (금) - 사도행전 16:6-10
2025.05.2325년 5월 23일 (금) - 사도행전 16:6-10 찬송가 549장 성령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때로는 막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는 열리는 것이 은혜라고 생각하지만 막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좋은 일을 해도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도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을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때로는 허락이라는 모습으로, 때로는 거부라는 모습으로 임합니다.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고 노력했어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 것이라면 내려놓아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때 놀라운 일들이 기다립니..
25년 5월 20일 (화) - 사사기 9:7-15
25년 5월 20일 (화) - 사사기 9:7-15
2025.05.2025년 5월 20일 (화) - 사사기 9:7-15 찬송가 212장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그들을 왕으로 세우려 하자 '자신들의 해야 할 본분이 따로 있음'을 분명히 하여 나무들의 왕이 되어 우쭐대는 자리에 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들의 본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하며 그들에게 유익을 주는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반면 가시나무는 아무런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줄 만한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그늘에 되겠다'라며 넙죽 왕의 자리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가시나무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그 가시에 찔려 상처투성이가 될 뿐입니다. 요담의 이야기는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의를 통해 득세한 정권은 반드시 준엄한 심판을 ..
25년 5월 16일 (금) - 요한복음 13:12-15
25년 5월 16일 (금) - 요한복음 13:12-15
2025.05.1625년 5월 16일 (금) - 요한복음 13:12-15 찬송가 559장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시며 너희도 서로 그와 같이 행하라고 본을 보이셨습니다. '본'이란 '패턴'이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에도 분명한 패턴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패턴입니다. 그것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말하고,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신앙생활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패턴을 그대로 모방하여 따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패턴'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이 서로의 발을 씻어 주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제자들의 발을 손수 닦아 주셨습니다. ..
25년 5월 15일 (목) - 창세기 46:1-7
25년 5월 15일 (목) - 창세기 46:1-7
2025.05.1525년 5월 15일 (목) - 창세기 46:1-7 찬송가 293장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갈 때, 특별히 무슨 일을 결정할 때, 그것이 직장이든 배우자든 사업이든 결정하고도 불안감을 느낄 때,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배입니다. 예배는 제단을 쌓고 제물을 드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때는 모든 것을 멈춰야 합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예배할 때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넘어지고 실수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기 열정으로만 일하다가 정작 자신의 연약함을 다스리지 못하고, 스스로 좌절하고 실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은 내 편이 되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당장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내 비전을 이루어 주셔야 한다고 고집합니다. 기억하..
25년 5월 14일 (수) - 사무엘하 8:1-6
25년 5월 14일 (수) - 사무엘하 8:1-6
2025.05.1425년 5월 14일 (수) - 사무엘하 8:1-6 찬송가 357장 다윗의 모든 행동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셨습니다. "다웃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은 모든 백성이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겨 왔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은 행동하기 전에 꼭 하나님께 여쭈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윗의 성공이었고 사람들은 다윗의 성공을 통해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다윗의 성공은 다윗 개인을 멋지게 만들어 준 것 같지만 성경은 다윗의 성공을 통해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
25년 5월 13일 (화) - 요한복음 20:24-29
25년 5월 13일 (화) - 요한복음 20:24-29
2025.05.1325년 5월 13일 (화) - 요한복음 20:24-29 찬송가 542장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적인 체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약한 믿음을 강하게 하고 불안한 마음에 확신을 주고 갈급한 영혼에 만족함을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전에는 본적도 없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합리적이고 않고 믿기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부활은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사도 도마는 참 좋은 선생님입니다. 도마는 육적인 열정은 있지만 영적인 믿음이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깨달아 알기까지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의 마음을 아셨습..
25년 5월 12일 (월) - 전도서 2:8-11
25년 5월 12일 (월) - 전도서 2:8-11
2025.05.1225년 5월 12일 (월) - 전도서 2:8-11 찬송가 430장 솔로몬은 지혜의 명사입니다. 은은 귀금속 축에 들지도 못했다고 기록될 만큼 큰 부자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복속시켜 조공을 받고 해상무역을 장악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윗은 사울 광가를 몰아내고 구축한 강력한 왕권도 솔로몬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큰 지혜와 많은 물질 거기다가 강한 권력까지 가지고 무엇이든 다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이 막강한 힘들ㅇ 가지고 무엇을 했을까요? 첫째 마음껏 즐겼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다먹고,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많은 부인을 거느리며 연애도 실컷 했습니다. 둘째 마음껏 일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물론, 왕궁을 짓고 자신의 ..
25년 5월 5일 (월) - 마태복음 18:1-4
25년 5월 5일 (월) - 마태복음 18:1-4
2025.05.0625년 5월 5일 (월) - 마태복음 18:1-4 찬송가 563장 인간은 누구나 관심과 주목, 환호와 박수를 받기를 원합니다. 더 나아가 높은 자리에 앉아 군림 하고픈 본능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누가 더 크고 높으냐를 따지며 서열을 매기려 합니다. 서열이 가려지는 순간 자격지심, 교만, 시기, 질투와 같은 온잦 더러운 욕망이 분출되어 공동체에 균열이 생깁니다. 열두 명밖에 되지 않은 제자들 사이에서도 서열을 가리켜 했음이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속마음은 이 땅에서 크고 높아져 세상 권력을 누리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자격지심과 교만은 같은 선상에 놓여 있어서 자격지심에 휩싸인 사람일수록 높은 자리를 탐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어부와 노동자 등 낮은 계층의 사람이었기에 더욱 높은 자리에 관심을 가졌을..
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2025.04.1825년 4월 17일 (목) - 누가복음 10:30-37 찬송가 311장 좋은 곳은 경쟁이 심하지만 낮은 곳에는 경쟁자가 없습니다.1. 주는 데에는 경쟁자가 없습니다.받는 데에는 경쟁자가 많습니다. 많이 받는 곳일수록 경쟁이 심합니다. 치열합니다. 제사장이 지나갔습니다. 제사장은 경쟁속에서 사는 데 익숙한 분들입니다. 제사장이 24.000명이었습니다. 24 반차로 나누어 일주일씩 교대를 합니다(대상 24:7-9) 1년에 두 번 돌아가면 48주입니다. 나머지 4주는 전체 제사장이 성전에서 일하게 됩니다. 유월절, 칠칠절, 대속죄절 그리고 초막절은 모두가 일하는 주간입니다. 서로 좋은 일을 하려고 하기에 항상 제비를 뽑아서 일을 분담하였습니다. 항상 경쟁속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5년 4월 16일 (수) - 마태복음 12:38-50
25년 4월 16일 (수) - 마태복음 12:38-50
2025.04.1825년 4월 16일 (수) - 마태복음 12:38-50 찬송가 151장 1.이적보다 십자가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기사와 기적과 같은 표적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와 같은 어리석은 관심 때문에 무당과 점쟁이들이 판을 치고 밥을 먹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표적을 구하는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 때문에 무당과 점쟁이들이 판을 치는 악하고 음란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이 예수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는 기사와 기적을 부정하지 않지만 그것을 내세우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은 말씀대로 사렴ㄴ 복 받는다는 것이고, 우리의 기도는 말씀대로 살지 않고 욕심대로 살려고 하는 우리를 바꾸어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2.사탄은 십자가를 보지 못한다사탄은 예수님께 성전에서 뛰어내리면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