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13일 (화) - 요한복음 20:24-29
25년 5월 13일 (화) - 요한복음 20:24-29
찬송가 542장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적인 체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체험은 약한 믿음을 강하게 하고 불안한 마음에 확신을 주고 갈급한 영혼에 만족함을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전에는 본적도 없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이었습니다. 합리적이고 않고 믿기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부활은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사도 도마는 참 좋은 선생님입니다. 도마는 육적인 열정은 있지만 영적인 믿음이 작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깨달아 알기까지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도마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8일후에 제자들 가운데 오셔서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고 믿은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제야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향해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체험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체험과 영적인 깨달음은 기쁨과 자유, 행복을 주지만 더 깊은 신앙의 여정으로 나아가게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체험과 경험은 너머에 있는 더 크고 더 높고 더 넓고 더 깊은 여정으로 안내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은 세계 하나님 나라와 부활을 향하게 합니다. 영적인 체험이 없어 믿음이 연약하다면 성령 체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더 큰 믿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와 허물을 씻겨주고 흰옷을 입고 영광중에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부활과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안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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