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14일 (수) - 사무엘하 8:1-6

25년 5월 14일 (수)  -  사무엘하 8:1-6

 

찬송가 357장

 

다윗의 모든 행동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셨습니다. "다웃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다윗은 모든 백성이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옮겨 왔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은 행동하기 전에 꼭 하나님께 여쭈었고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윗의 성공이었고 사람들은 다윗의 성공을 통해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언뜻 보기에 다윗의 성공은 다윗 개인을 멋지게 만들어 준 것 같지만 성경은 다윗의 성공을 통해 다윗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드러났음을 증언합니다. 성경은 다윗이 왕이 되어서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그는 언제나 자기 백성 모두를 공평하고 의로운 법으로 다스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통치를 통해 다윗이 다스리는 모든 지역에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믿는 백성을 잘되게 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이와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원하시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세상 가운데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