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12일 (월) - 전도서 2:8-11
25년 5월 12일 (월) - 전도서 2:8-11
찬송가 430장
솔로몬은 지혜의 명사입니다. 은은 귀금속 축에 들지도 못했다고 기록될 만큼 큰 부자이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다윗이 주변 나라들을 복속시켜 조공을 받고 해상무역을 장악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윗은 사울 광가를 몰아내고 구축한 강력한 왕권도 솔로몬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큰 지혜와 많은 물질 거기다가 강한 권력까지 가지고 무엇이든 다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이 막강한 힘들ㅇ 가지고 무엇을 했을까요? 첫째 마음껏 즐겼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다먹고, 갖고 싶은 것을 다 갖고, 많은 부인을 거느리며 연애도 실컷 했습니다. 둘째 마음껏 일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물론, 왕궁을 짓고 자신의 명성을 드러낼 도시들을 건설했습니다. 셋째, 마음껏 배웠습니다. 온 세상의 지혜들을 모아 잠언과 전도서를 편집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산 삶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한 것이 많아서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모으고 누리면 행복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다 해보고 누린 솔로몬의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열심히 살 가치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진짜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본준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소유하고 더 높아질까'맣은 생각하면 살 때 우리의 인생은 허무해지지만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를 추구하며 살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인생은 의미 있고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물질 권세 인기와 동행하는 삶은 결국 허무해 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후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결국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기쁘게 감당합시다. 하난미을 경외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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