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0월 5일 (월) - 창세기 49:22-26
26년 10월 5일 (월) - 창세기 49:22-26
찬송가 430장
흔히 '축복'을 복을 빌어주는 말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온전한 축복의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빌어주는 것입니다. 저주하는 말을 싶게 할 수 없듯이, 축복의 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담아 간절히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야곱은 아들 요셉을 축복할 때 요셉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무성한 가지'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요셉이라는 가지가 붙어 있는 나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요셉의 조상과 그 아버지 야곱의 삶과 믿음일 것입니다. 굳건한 믿음의 나무에 붙은 무성한 가지와 같은 요셉은 자신을 막아선 고난의 담장을 넘어설 굳센 사람입니다. 야곱은 요셉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요셉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해 줍니다. 좋은 축복의 말은 상대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말해 줌으로써 상대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합니다. 야곱은 요셉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을 때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복은 요셉의 머리 위와 발아래에 함께할 것입니다. 요셉은 그 복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요셉이 있는 곳에는 젖먹이는 복이 임합니다. 요셉의 믿음과 사랑으로 모두 함께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태의 복이 임합니다. 즉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는 은혜가 가득합니다. 이러한 요셉의 복은 아브라함의 자손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실 요셉의 복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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