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6일 (월) - 레위기 18:24-30
찬송가 420장
하나님은 출애굽을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 백성을 염려하셨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시내산에서 율법으로 무장했다고 해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순간 이방 땅의 풍속과 규례에 마음을 빼앗길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방 풍속은 죄를 짓게 하며 눈을 멀게 하고 하나님을 등지게 하는 원초적인 자극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에게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부정을 피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런 가능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매사에 긴장하며 자기를 살피지 않으면 자칫 죄의 수렁에 빠질 위험이 높다는 경고입니다. 죄는 마치 꿀과 같아서 처음에는 달지만, 나중에는 속을 쓰리게 합니다. 본능에 충실하며 내 인생을 즐기며 살겠다는 태도는 우리를 지으시고 본능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처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