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7일 (화) - 고린도후서 6:4-10
26년 7월 7일 (화) - 고린도후서 6:4-10
찬송가 330장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는 땅을 다스리는 일을 인간에게 맡기셨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일꾼이고 동역자입니다 '꾼'은 명사에 붙어 그 일의 전문가를 속되게 표현하는 데 말하자면 '프로' 입니다. 전문성을 갖추려면 배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도하기를 힘썼고, 사도들은 오로지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썼습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께 배워서 하나님의 일에 꾼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된 사도 바울은 스스로 복음의 일꾼이요 교회의 일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꾼이 된 그는 환난, 궁핍, 고난, 매 맞음, 갖힘, 난동, 수고로움, 자지 못함, 먹지 못함 등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만일 바울이 유대교에 그대로 남았다면 온수 부귀영화들 누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바울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정반대로 살았습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도 바울은 프로답게 그 길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고난을 견디면서 바울은 깨끗함, 지식, 오래 참음, 자비함, 성령의 감화, 거짓 없는 사랑,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꿋꿋하게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이것의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입니다. 바울은 무명한 자 죽은 자, 징계받는 자, 근심하는 자, 가난한 자, 아무것도 없는 자처럼 산 것 같지만 오히려 유명한 자, 살아 있는 자, 죽임당하지 않는 자, 항상 기뻐하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모든 것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만이 누리는 기적 같은 역설적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바라보며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이 땅에 주의 나라를 세우는 하나님의 일군답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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