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월 3일 (수) - 사도행전 19:1-7
26년 6월 3일 (수) - 사도행전 19:1-7
찬송가 182장
아볼로가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 바울은 소아시아의 윗 지방, 즉 갈라디아와 부르기아를 다니며 선교하다가 에베소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바울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제자가 된 이들을 만납니다. 바울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자, 그들은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고 답합니다. 이 말은 성령의 존재를 몰랐다기보다는 성령이 주시는 은사를 몰랐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를 주님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은 첫째 성령의 은혜로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음에도 성령의 은자가 있는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과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 중 우리를 먼저 구원해 주신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며 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허락하시고 성령께서는 예수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셋째 방언과 예언은 성령의 은사입니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방언을 허락하신 까닭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뿐 아니라 모국어로는 전도할 수 없는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언의 은사를 주시는 뜻도 같습니다. 맡길 '예, 말씀 '언' 즉 맡기신 말씀을 전하는 '복음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음을 고백한다면 이는 분명 성령께서 은혜로 하신 일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은사로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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