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3월 13일 (금) - 로마서 4:16-25
26년 3월 13일 (금) - 로마서 4:16-25
찬송가 406장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아브라함의 적법한 상속자라고 여겨 특별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께서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언약의 상속자를 삼으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후손은 혈연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된다는 뜻으로 율법 있는 유대인이나 율법 없는 이방인에게 모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유대인만의 조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적법한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들로서 육적 할례를 받고 유대인으로 인정받는 족보가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순혈주의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보편적 신앙을 혈통주의의 편협한 신앙으로 전락시키는 잘못된 주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믿음의 조장 아브라함을 앞세워 반박합니다.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하나님은 별 볼 일 없던 아브라함을 불러 귀한 인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이름을 아브람에서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이름을 가지고 부와 명예를 얻은 그가 하는 일은 그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일을 하실 수 있다고 믿어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고 의롭다고 여기신 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에게 일어난 일을 보는 모든 믿음을 가진 이들을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믿음과 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 뛰어난 자질이나 공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고백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의 우리 또한 아무것도 아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가치 있게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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