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3월 12일 (목) - 학개 2:1-9
26년 3월 12일 (목) - 학개 2:1-9
찬송가 615장
바벨론을 무너뜨린 바사 왕 고레스는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은 기원전 536년경에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강력한 반발로 공사는 중단되었고, 이런 상황은 약 16년간 지속되었습니다. 한때 찬란했던 성전은 옛 영광을 잃고 폐허가 되었습니다. 70년 포로기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이전의 영광에 비해 초라한 현실 앞에서 깊은 낙심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보내 낙심한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인간의 절망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약속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우리의 눈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성전에 임한 새 영광을 제시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이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한때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던 한국교회는 세상의 무관심과 내부의 나약함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하노라." 하나님은 겉모양으로 교회를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성전의 웅장함이 아니라 그 안에 임하는 영광으로 교회를 다시 세우십니다. 이스라엘이 초라한 성전을 지을 때 하나님은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며 그들의 순종을 독려하셨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자원은 고갈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실 앞에서 위축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무너진 심령의 성전을 다시 세울 때입니다. 교회의 외형이 아니라 내면의 거룩함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지금도 그 마음에 거할 성전을 찾고 계십니다.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눈에 보이는 초라함에 낙심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폐허 위에도 영광을 세우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새로운 부흥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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