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시편145:1-3
찬송가 38장
사랑의 고백을 들으면 누구나 행복해집니다. 하나님도 역시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사랑의 고백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다윗은 삶의 순간순간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다윗처럼 대단한 왕이 어디 있습니까?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강력한 통치로 통일 왕국을 이루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최고의 왕 아닙니까? 그런 다윗이 지금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왕이시라면 자신은 그저 그분의 종이라는 고백 아닙니까?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스리는 이스라엘 온 우주와 열방의 진정한 왕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이자 선포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왕은 누구입니까? 지금 내 마음과 생각 내 모든 삶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통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맞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왕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처럼 왕이신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고 영원히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