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7 (목) 누가복음 5:2-6
2024.10.17 (목) 누가복음 5:2-6
찬송가 545장
살면서 우리는 ‘한계’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고 더 이상 오를 수 없고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을 때 한계를 느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극복해야 할 한계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자신의 능력과 경험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밤을 꼬박 새우며 그물을 던졌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쌓은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안간힘을 써서 던진 마지막 그물마저 텅 빈 채 올라오자 그는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자기 힘으로는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찢어진 그물처럼 상처난 자신을 꿰매고 있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말씀에 의지해 다시 한번 그물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그 한계를 뛰어넘어 복된 인생, 형통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둘째 자신의 생각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어부로 오랫동안 살아온 베드로는 어디에 가면 어떤 고기를 잡을 수 있는지 훤히 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린다고 고기가 잡히지 않을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통한 인생을 살아가는 참된 믿음의 사람은 내 생각의 한계를 믿음으로 전환합니다. 주님은 아직도 자기 안에 갇혀 부정적인 결론에 이르는 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주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할 때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형통의 인생을 살아낼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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