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21일 (화) - 사무엘하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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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4장
다윗의 마지막 말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3가지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첫째, '높이 세워진 자'입니다. 다우시은 이새의 8번째 아들이자 무명의 목동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골리앗 과의 대결을 통해 구국 영웅으로 만들어 이스라엘의 정치무대 중심에 등판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을 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이새의 아들'이라고 표현하며 지극히 작은 자를 왕이 되게 하신 하나님을 높입니다. 다윗 인생의 주어는 항상 '하나님'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윗의 신앙입니다. 둘째 '기름 부음을 받은 자'입니다. 다윗은 통일왕국이 왕이 되기까지 3번의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왕이 되는 길이 험난하고 어려웠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시편139편에서 자신이 어머니 태중에서 지음을 받을 때 이미 주의 책에 자신을 향한 계획이 다 기록되었다고 고백함으로써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였음에 감사했습니다. 셋째, 다윗은 자신을 '이스라엘의 노래하는 자'로 소개합니다. 다윗의 시편에는 고난과 전쟁에서 구해 주신 구원의 하나님, 반석이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가득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자였고 모세처럼 하나님을 대면하여 알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기반에는 다윗과 하나님 사이의 영원한 언약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하였을 때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그 일을 중단시키셨지만 그의 마음을 기쁘게 보시고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언약하십니다. 다윗은 또 하나님께 '내 마음에 맞는 사람', '나의 종'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세워 주시는 충성된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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