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24일 (목) - 마태복음 7:24-27
26년 9월 24일 (목) - 마태복음 7:24-27
찬송가 204장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시는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님은 가르침을 마무리하면서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의 견고함과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의 부실함을 반석 위에 세운 집과 모래 위에 세운 집으로 대조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여기서 집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오랫동안 지었는지 얼마나 화려한지는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그 집의 기반이 어디인지가 관건입니다. 집에 빗대어 말씀하셨으나 주님의 말씀을 들은 각 사람에 대한 말씀이며 선택과 결단의 답변을 요구하는 대목입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큰 업적을 이루었는지 몇 해를 살아왔는지 얼마나 화려하고 빛나는 경력과 수상 이력을 가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에 서 있으며 무엇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새 법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을 최상위법으로 따르면 됩니다. 기쁘고 형통할 때는 자기 생각과 판단을 신봉하다가 슬픔과 환난 가운데 끝내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는 죄와 허무와 죽음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모든 여건과 상황에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 주님으로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나를 다스리시도록 내어 드리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을 믿고 순전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위에 기초 공사를 시작합시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 사랑의 견고한 기둥을 세웁시다. 이웃 사랑의 대들보를 올립시다. 우리의 삶이 영원한 주님의 계명, 생명 얻을 율례와 법도를 기초로 세워진 다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큰 물에 휩쓸리거나 바람에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한순간 타서 없어지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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