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14일 (월) - 에베소서 3:14-21
글 작성자: xellous
26년 9월 14일 (월) - 에베소서 3:14-21
찬송가 453장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성령이 충만하여 그저 지식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삶 속에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닫고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듣고 아는 것을 넘어서 우리 안에 가득히 임하신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는 삶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듣는 것과 아는 것이 전부라고 여기는 신앙은 어쩌면 종요인의 모습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모습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듣고 아는 것을 넘어서 '삶으로 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충만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속에 채우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속사람이 변화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주님으로 모시어 그 안에서 온전히 뿌리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지금 여기 우리의 신앙에서 점검해 봐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내 속에 채우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을 삶으로 살아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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