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8일 (화) - 고린도후서 3:1-3
글 작성자: xellous
26년 9월 8일 (화) - 고린도후서 3:1-3
찬송가 455장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믿음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 안에서 바울의 권위에 대항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업적을 자랑하고 추천장을 받지 못한 바울이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느냐며 바울을 거짓 선지자 취급 합니다. 당시에는 사람을 파견할 때 추천장을 서주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바울의 대적자들은 자신들을 증명할 추천장이 있었는데 바울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위축되지 않습니다. 복음의 열매인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자신의 추천장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느라 너무나 많은 삶의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도 바울처럼 당당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과 부르심에 맞는 열매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편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통해서도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 생각과 뜻이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복음의 비밀을 나타내기를 기대하십니다. 내 모습 속에서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읽히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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