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4월 13일 (월) - 고린도전서 9:24-27
찬송가 150장
사도 바울은 신앙생활을 달리기에 비유합니다. 누구나 다 경주에 참여하지만 모두가 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상을 받기 위하여 달음질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서와 같이 다투고 경쟁해서 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썩을 승리자의 관'이 아닌 '썩지 아니할 관'을 얻기 위해 달음질하라는 말씀입니다. 썩지 아니할 관을 얻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라는 말씀처럼 절제가 필요합니다. 내 욕망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그것이 바로 절제입니다. 내 몸을 쳐 주님의 뜻에 복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처럼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하는 간구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무엇을 위해 달음질했습니까? 바울은 달음질이 헛되이 않으려면 '생명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생명의 말씀, 즉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달음질과 수고가 헛되지 아니한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진정 썩지 아니할 관을 얻는 삶입니다. 날마다 썩지 아니할 관을 얻기 위해 힘내서 달음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