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월) 디모데전서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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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50장
믿음은 살아 있는 생명과 같아서 자라납니다. 믿음이 자라난다는 것은 예배를 그리워하고 예배의 감격을 깨닫고 기도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를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면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직분을 주십니다. 직분은 일을 능숙하고 세련되게 잘하라는 의미보다는 주님을 더 잘 믿으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능하게 하시고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자신을 주님이 긍휼히 여겨 직분을 주시고 주님의 일을 맡기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님께로부터 나오는 힘을 얻었고 예수님 덕분에 강하고 능해진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기쁘고 즐겁게 지치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직분은 종이 주인의 식사를 시중들 듯 주님을 높이는 일이고 주님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고 주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주님 없는 직분은 없습니다. 사단은 주님이 아닌 나를 내세우도록 유혹합니다. 그래서 일이 자기 생각과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지치고 실망하여 교회를 떠나게 합니다. 사단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예수님에게서 교회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반면 주님이 맡기신 직분은 하나님과 예수님께 가가이 가고 교회에 성실하고 성도들과 화목하게 합니다. 교회 일을 하면서 마음이 무겁고 힘겹다고 느껴진다면 주님 뒤를 따라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우리를 능하게 하시고 신실하고 성실하게 일하게 하시며 은혜와 감격을 누리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그러니 그 뜻을 헤아리며 더욱 주님의 일에 충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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