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화) 빌립보서 1:12-18
글 작성자: lsc01123
2024.10.29 (화) 빌립보서 1:12-18
찬송가 502장
바울은 복음을 전한 일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당한 고난이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어째서 그럴까요? 먼저 바울의 매임으로 로마 시위대와 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울 몫까지 더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바울의 위대한 고난을 보며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또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갇혀 바울을 반대하고 싫어하던 사람들은 바울 없이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열정을 다했습니다. 좋은 일만 아니라 때로는 내 기준에서 피하고 싶은 일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바울에게는 복음 전파가 최우선이었습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특권도 모두 내려놓고 감옥에 갇힌 것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감옥살이는 복음을 막으려는 엄청난 핍박이고 개인에게는 큰 시련이요 고난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놀랍게도 생각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고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불평하지 말고 이 일이 어떻게 하나님께 유익이 될까? 기대하십시오. 주님의 일을 하다가 걸리고 넘어져도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역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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