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2월 17일 (화) - 누가복음 1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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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2장
우리에게는 주님께 칭찬받고 싶은 갈망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기도, 이전보다 더 좋은 기도를 드리고 싶은 갈망도 있습니다. 어떤 기도가 주님께 칭찬받는 기도일까요? 바리새인은 기도하면서 자신은 남의 것을 강제로 탈취하는 토색을 하지 않는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불의와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않고 세리와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그는 매우 율법적인 삶을 살아왔고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면서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금식합니다. 이렇게 보면 훌륭한 믿음의 사람 같습니다. 그런데 그의 기도를 살펴보면 기도하러 올라온 세리를 무척이나 의식하고 있음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로마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세리에 대한 미움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바리새인이 세리와 같지 않음에 감사한 것은 자신을 그런 세리와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높이려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지만 그 내면은 교만한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세리의 기도는 바리새인의 기도와 분명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세리는 하나님 앞에 자신은 그저 죄인임을 처절하게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바리새인의 경건한 삶과 세리의 토색하는 삶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불꽃같은 눈으로 마음의 중심까지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앞에 선 인간으로서 이 둘은 모두 죄인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기도보다 세리의 기도를 더 칭찬합니다. 왜냐하면 세리는 자신의 죄를 철저히 깨닫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세리의 그 마음을 칭찬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비와 긍률을 구하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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