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13일 (목) - 창세기 26:23-33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1월 13일 (목) - 창세기 26:23-33
찬송가 370장
이삭이 그랄의 지도자 아비멜렉 일행과 계약하게 됩니다. 그랄 주민들은 이삭이 큰 부자가 되자 시기 질투하여 공공연히 시비를 걸어왔는데 아비멜렉이 그랄 주민들의 편을 들어 이삭을 추방했지만 이삭은 무례한 아비멜렉 일행을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대로 계약도 맺었습니다. 또한 평안히 가도록 배웅도 해주었습니다. 이삭은 아비멜렉이 찾아오기 전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의 아버지인 아브라함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삭과 함께 할 것이고 복을 주어 자손을 번성케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이삭 사이에 맺은 계약이었습니다. 그 계약의 응답으로 이삭은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뜬금 없이 찾아온 아비멜렉 일행을 통하여 하나님과 맻은 언약이 분명하고 확실한 것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삭에게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삭은 아비멜렉과의 계약보다 하나님과의 계약에 더 기뻤습니다. 이 기쁨 안에서 이삭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더욱 굳건하고 온전해졌습니다. 이후 이적은 진행 중인 우물 파기 공사에서 복된 소식을 듣습니다.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이 물은 아비멜렉의 계약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계약에서 얻은 생명수입니다. 하나님과의 계약이 굳건하여 이삭이 누린 생명수의 은혜를 오늘 우리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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