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11일 (화) - 빌립보서 1:27-30
25년 11월 11일 (화) - 빌립보서 1:27-30
찬송가 420장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차례 감옥에 갇히는 고난도 겪었습니다.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가택 연금 중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쓴 편지 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기 원했습니다.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올바른 시민으로 처신한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답게 사는 것, 세상의 시민이 아니라 천국 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 시민으로 사는 삶은 첫째, 복음을 위해서 협력하는 삶입니다. 복음을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은 협력하고 서로를 돌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 주의 일에 마음을 모으고 힘쓰는 것은 복음에 합당한 삶입니다. 둘째 대적하는 자들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천국시민으로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방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는 항상 대적이 있습니다. 고난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두렵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는 담대하며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걷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가 겪는 고난과 어려움을 자신도 겪었다고 말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은 어떤 새로운 삶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이미 걸어온 길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그 길을 걸어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천국 시민임을 기억하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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