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7일 (금) - 역대상 4:9-10
찬송가 543장
오늘 본문에는 이미지가 바뀐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야베스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이라는 뜻으로 어머니가 고통 중에 낳았다고 해서 지은 이름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야베스가 자기가 처한 운명대로 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기록합니다. 이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믿음으로 극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지금 혹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것을 운명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시간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기도를 드리십시오.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삶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는 복된 자녀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